경상도여행

[여좌천야경] 저절로 사랑이 싹트는곳<진해여행>

푸른하늘(여행) 2015. 4. 3. 06:00

[여좌천야경]

저절로 사랑이 싹트는곳

<진해여행>

부제 : 여좌천 야경을 보러갈까요

푸른하늘입니다.

기차타고 다녀온 진해군항제(4월1일)

진해군항제 : 4.1 ~ 4.10일까지

오늘은 여좌천 야경을 보러 가볼까요!

진해군항제는 여러번 와보았지만

야경을 보는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야경 불 켜지는 시간 : 저녁 6시

<벚꽃은 4월 1일 현재 85%정도 피었습니다

이번 주말이 절정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진해군항제 전체여정 바로가기>

서울(KTX 08:40 출발)→마산역(11:48 도착)→

무궁화호(12시)→진해역(12:33)→

경화역(3KM) →경화시장(점심/도보)→

진해역(4.1KM)→

여좌천 로망스다리(바로옆)

진해역(무궁화호 19:18 막차)→

창원역(KTX 19:54) → (서울역 22:50 도착)

여좌천 로망스 다리는

오래전(2002.5.8~2002.6.27)

 MBC 드라마

김하늘 주연의 "로망스" 촬영이후

여좌천 로망스 다리라는

명칭이 생겼습니다.

참 오래된 드라마인데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지나 모르겠네요!!

낮의 모습은 예전에도

여러번 포스팅 했기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여좌천은

벚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는 벚꽃

땅에는 노란 유채꽃이 피니

놀랍기만 합니다.

예쁜 야경까지 더해지니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는

이보다 좋을수 없습니다.

목재 데크로 만들어져 있으며

중간 중간에 다리가 있어서

사진촬영하기 넘 편합니다.

평일이고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날씨가 흐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온것을 보면

주말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일지 상상이 가지만

그래도 주말에 어디를 가신다면

0순위로 추천합니다.

청계천이나

기타 불빛축제를

모방한 느낌도 있지만,

아름다운 벚꽃만으로도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

더할나위 없이 아름답지만

노출차가 심해서

사진으로 담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직접 가서 꼭 보시기를 ~

여좌천은 벚꽃과 함께

하트 천국입니다.

모든 길이

하트 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길을 다니다 보면

저절로 사랑이 싹트지 않을까요!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여기에 가면

누구라도 인증사진을

남기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다음주는 벚꽃터널이 아름다운

경화역으로 갑니다.

경화역도 기대해 주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좌천 로망스다리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