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하늘공원억새축제] 바람불어 좋은날 <서울억새축제>

푸른하늘(여행) 2015. 10. 5. 06:00

[하늘공원억새축제]

바람불어 좋은날

<서울억새축제>

부제 : 10월에 가볼만한 축제

두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이미 다 아시겠지만

하늘공원은 쓰레기 매립장이

생태공원으로 변신한 곳입니다.

언제가도 좋은 곳이지만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축제기간에만 야간개장을 하기에

이왕이면 야간개장에 가면

더 좋겠지요!

축제기간 10.10~10.17까지

관람시간 10시~22시까지

<오늘 대문사진은 10월2일 모습입니다>

 

하늘공원 축제는

3색의 멋진 조화라고나 할까요!

첫번째 색은

자연이 주는색입니다.

 

하얀억새밭에

빨주노초 야간조명이 들어오고

군데군데 포토존에

산책길을 걷는다면

저절로 힐링이 될겁니다.

 

두번째 색은

문화가 주는 즐거움입니다.

 

노래공연과,

매직서커스등

특별한 이벤트를 만날겁니다.

내가 찾아간 날은

(10월 2일)

축제 시작하기 8일전인데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네요!

 

지금이 절정이라

아마도 축제기간에는

코스모스는

질지도 모릅니다.

 대신에 억새는

더 예뻐지겠지요!

 

 3번째 색은

체험과 만나는

놀이의 장입니다.

 

나무솟개/호패 만들기,

나무오카리나 만들기,

꽃누르미, 캐리커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

 

'하늘공원 보물찾기!

"숨은 동물을 찾아라"가 있는데

 

잘만 찾는다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겁니다.

 

저는 황금물결의

갈색 억새도 예쁘지만

정작 제맘을 끄는 것은

파란하늘에

하얀색 억새입니다.

 

이번주 주말

(10월 10일) 시작이니

한번쯤 다녀오는 것도

좋을겁니다.

 

주말 낮에 가는것

보다는 사람이 별로 없는

야경을 추천합니다.

물론 평일에 간다면

더 좋겠지요!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라면

이보다 더 좋은

데이트 코스는 없습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하늘공원 야경입니다.

달빛을 받아 무지개색으로

변하는 억새밭 풍경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당분간 축제를 찾아 떠나는

포스팅은 계속될겁니다.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늘공원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