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헌혈여행] 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았어요 <헌혈의집>

푸른하늘(여행) 2015. 11. 4. 06:00

[헌혈여행]

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았어요

<헌혈의집>

부제 : 헌혈 50번

 

푸른하늘입니다.

어제는 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았습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헌혈 50번 이상만 하면

누구나 받는 간단한 상입니다.

예전에도 밝힌바있지만

제가 헌혈을 하게 된 계기는?

직장 동료 아들이

백혈병에 걸려

헌혈증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헌혈증 500매 모으기

운동을 벌이면서

그때부터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게 되었지요

아마도 쉬는 날에

여행을 떠나지 않는 다면

저는 습관적으로 신촌으로 향합니다.

백혈병과 같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는

헌혈증이 큰 도움이 되거든요!

 

처음에는 헌혈의집을

가리지 않고  했지만

5년전부터는 한군데를 지정

단골집 가듯이 찾아갑니다.

자주 가다 보니까

웬지 고향을 찾은듯

편안해 지더라고요!

저는 신촌연대앞센터만 갑니다.

 

어떤 큰 사명감이라기 보다는

피는 일주일정도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고,

OECD 국가중에

우리나라는 피가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피를 수입하는데

외화를 쓰는것이 아깝기도 하고

나한테는 많이 있는것을

나누어줄수 있다는

단순한 생각입니다.

 

헌혈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예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기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헌혈이 지속적으로 필요한이유 바로가기>

실은 지난주에 1박2일로

강천산 단풍을 보고 왔지만

메모리카드가 고장나는 바람에

사진을 다 날려버렸지요

우울할수 밖에 없었는데

이상이 기운을 차리게

해주네요!

여러분도 화이팅하시고

건강하신분은 이번주에는

헌혈주간으로 삼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헌혈의집 신촌연대앞센터 길찾기

 

한명이 500장을 모으기는 힘들지만

십시일반이라고 우리가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필요한 시기에 바로바로

환자들에게 제공되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주위에 헌혈증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 가족들이 있다면

재단으로 연락(대표전화 02-766-7671)

헌혈증 보내줄곳 :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40-7

인설빌딩 4층 (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