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

[버스킹] 월곶포구 축제에서 만난 사람들 <정수연/옆집토끼/크러쉬피버>

푸른하늘(여행) 2015. 11. 13. 06:00

[버스킹]

월곶포구 축제에서 만난 사람들

<정수연/옆집토끼/크러쉬피버>

부제 : 제3회 월곶포구축제

두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월곶포구 축제는 끝났지만

내년을 기약하면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축제기간 : 11.7 ~ 11.8까지

<오이도여행 전체일정 바로가기>

옛시인의 산책길 → 월곶역

월곶포구축제→ 점심

→월곶포구축제

<오늘 대문사진은 월곶포구축제

프로포즈 광장입니다.>

  

 

축제는

12시 시작이라,

시간이 남아

바닷가가 보이는

포장마차에서

굴을 먹었지요!

 

안주가 좋아서 그런가

잘 마시지 못하는 이슬이도

달달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월곶 포구 축제를 즐겨 볼까요

축제 볼만한것 베스트 첫번째는

버스킹입니다.

월곶역 바로 앞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이 계속되었지요!

저는 1시간정도 구경했으며

여기서는 두팀만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옆집토끼입니다.

미모가 걸그룹 수준

 

<옆집토끼 동영상>

  

 

 두번째 팀은 크러쉬피버입니다.

보컬 목소리가

감미롭더라고요!!

 

<크러쉬피버 동영상>

  

 

 

그 외 다른팀들도 있었는데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월곶포구는 월곶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충분합니다.

이제 축제장으로 가볼까요!

 

월곶포구 축제는

올해가 3회째입니다.

비가와서 그런건지,

아직 3회라 홍보가

덜되어서 그런지

볼만한 프로그램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많은편은 아닙니다.

 

메인공연장에는

태권도 공연 뿐만아니라,

 

에어로빅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고

저녁 7시부터는

기성가수들 공연도 있네요!

 

포구답게

어선타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있는데

그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물고기잡기였습니다.

카메라만 맡길곳이 있었으면

한번 도전해 보는건데

아쉽더라고요

여기서 잡은 물고기는

근처 회집에서 회를 떠준다고 합니다.

 

비가와서

아쉬웠지만,

 

비와도 즐거워 하는 사람들

 

축제를 준비하면서

얼마나 고심하고

 많은 사람들을

참가하게 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밤세워 고민했을것을

생각하면, 수고했다고

칭찬만 보내고 싶지만

내년에도 축제준비를 할것이기에

혹시나 담당자가 이글을

볼것을 대비해서

몇가지 조언을 남깁니다.

첫번째는 달빛전망대입니다.

화장실 위에 전망대를 만든다는

아이디어는 정말 좋았습니다.

 

올라가보면

정말 볼거리가 없더라고요

무엇을 보라고 만든건지,

최소한 포토존이라도 만들어서

사진을 찍을수 있게끔 해야 하는데

누구라도 데려왔으면

민망한 수준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작은 꽃밭에

하트 의자를 만들어서

연인이나 가족이 앉아서

서로 손을 잡으면 불이 들어 온다든지

올라가면, 최소한 한가지 정도의

이번트는 할수 있는 것을

내년에는 기대해 봅니다.

 

두번째는 축제장에 무료 물품 보관함을

만들어 준다면

고객들 호응이 더 좋을겁니다.

<올라가서

볼수 있는것이

아래 사진이 전부였습니다.>

 

축제장에

특별한 이벤트도

열렸는데,

바로 프로포즈 이벤트입니다.

비만 오지 않았다면

프로포즈 광장에서

더 멋진 모습을 연출할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둘만의 만남과

인연이 되기까지의 모습을

한편의 연극으로 보여주는데

 

두근거리기도 하고

즐겁게 보았습니다.

 

<프로포즈이벤트 동영상>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연극배우 정수연씨입니다.

연기도 좋고

웃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그럼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곶포구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