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서

[전주맛집] 여행따라 맛집따라 <전주맛집 베스트7>

푸른하늘(여행) 2015. 12. 25. 11:20

[전주맛집]

여행따라 맛집따라

<전주맛집 베스트7>

부제 : 전주여행지에서 찾아가는 맛집

 

푸른하늘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전주를  자주 찾게 됩니다.

매력적인 도시로 변한것이 이유이기도 하지만

코레일명예기자중

김진철 기자가 전주에 있어서,

요근래 몇년사이에

자주가게 되네요!

그렇다고 해도

전주 토박이에 비할수는 없겠지요!

어디까지나

제가 다녀온 식당중에 선정한

전주맛집 베스트 7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전주사람이 아닌 외지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입맛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순서는 가격도 고려한

인적인 만족도 순입니다.

첫번째는 연와미당(갈비탕/063-224-2393)

두번째는 풍년제과본점(063-231-3366)

3번째는 족떡이네교동직영점

(완떡이정식/063-285-0198)

4번째는 호남각(떡갈비정식/063-278-8150)

5번째는 양반가(한정식/063-282-0054)

6번째는 삼백집본점(콩나물해장국/063-284-2227)

7번째는 베테랑본점(칼국수/063-285-9898)

<오늘의 대문사진은 전주한옥마을

지붕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여행따라 찾아가는

전주맛집 베스트 첫번째는

연와미당입니다.

<063-224-2393>

연와미당의 의미는

연두색 기와의 맛집이라는 뜻으로

전주 이미지 하고도 잘 어울리네요!

 

 

연와미당은

관광객보다는 

전주시민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식당으로

규모면에서 상당한시설로

깜짝 놀라게 됩니다.

 

우리는 갈비탕

떡갈비와 육회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떡갈비는 담백한 느낌이 들고,

육회를 먹는 순간

깜짝놀랐습니다.

이집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여행블로거라

맛집 포스팅은 웬만해서는 안하지만

맛집 포스팅중에서도

메뉴판을 올리는 경우는

지극히 드뭅니다.

이집은 나중에 가족과 함께

찾아가서 고기를 먹어보고 싶어서

메뉴판을 올립니다.

 

오늘 우리가 먹은 메인메뉴는

갈비탕입니다.

시원한 국물에 다시

찾아가고 싶은집입니다.

혹시 갈비탕 맛있게 먹는방법 아시나요?

먼저 고기를 건져냅니다.

그다음 당면을 제일 먼저 먹습니다.

그리고 갈비탕국물에 밥을 말아서

고기와 함께 먹는겁니다.

절대로 당면먹기 전에

밥부터 말면 안됩니다. ㅋㅋ

 

여행따라 찾아가는

전주맛집 베스트 두번째는

풍년제과입니다.

<063-231-3366>

풍년제과를 맛집이라고

할수 있을까?

잠시 고민을 했지만

전주에서 제가 경험해 본 맛중

 인상적이었기에

선정을 했습니다.

<참고적으로 전주 한옥마을안에는

분점이 많이 있으나

이왕이면 본점을 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풍년제과 본점은

전주 객사 근처

길건너에 있습니다.

전주객사에서 잠시 쉬어가는것도

전주여행의 또다른 낭만이

될겁니다.

 

초코파이와 땅콩전병만으로

전국5대빵집의 자리를 차지하는

풍년제과

너무도 유명한지라

여기서는 이정도로 마칩니다.

여행따라 찾아가는

전주맛집 베스트 3번째는

족떡이네입니다.

간판을 남기는 이유는?

족떡이네는 본점을 포함 총 4개가 있으며

한옥마을에도 2개가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족떡이네 교동직영점으로

티비에 방송된곳은

바로 교동직영점입니다.

<063-285-0198>

 

이집에서 추천하는 음식은

완떡이정식입니다.

<떡갈비+떡갈비완자+손반죽냉면

+공기밥+시래기국>

1인분 : 13,000원

가격대비 만족할겁니다.

대신에 완떡이 정식 말고는

비추천입니다.

고기맛보다는 특별한 소스에

달달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밑반찬들은

평범합니다.

확실이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깊은맛은 없습니다

인스턴트 같은

가벼운 맛이라고나 할까요

젊은이들 식성에

적당한 집입니다.

<내 입맛에도 맞는것을 보면

저도 아직 젊은가 봅니다 ㅋㅋ>

 

여행따라 찾아가는

전주맛집 베스트 4번째는

호남각입니다.

전주 시민평가 우수업소이며

전주시 제1회 음식명소로

선정될만큼 자부심이 있는

맛집입니다.

 <063-278-8150>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떡갈비 정식이데

<1인분 20,000원>

어머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고기를

어머님도 좋아하실텐데,

나중에 여기는 어머님 모시고

한번더 가보고 싶은 집입니다.

 

후식으로 비빔밥이 나오는데

웬만한 비빔밥집보다

맛있습니다.

 

여행따라 찾아가는

전주맛집 베스트 5번째는

양반가입니다.

<063-282-0054>

고풍스러운 한옥 별채에서 먹는

한정식을 상상해 보세요

상상 만으로도 즐거워 집니다. 

 

실은 이집은 지나달에(2015.11.2)

생생정보에서 봐둔 집입니다.

전주에 가면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마침 전주 토박이가(김진철명예기자)

이집을 추천하네요!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것이

느껴집니다.

단점은 둘이먹기에는 음식이 과합니다.

많이 남을수 밖에 없더라고요!

다행히 진철이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어머니가 좋아한다고

포장 해가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게장과 반찬 몇가지를 생략한

15,000원 정도 하는

점심특선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정식 1인분 25,000원>

여행따라 찾아가는

전주맛집 베스트 6번째는

삼백집 본점입니다.

<063-284-2227>

삼백집 이름의 원래 취지는?

하루에 삼백그릇만 판다고 해서

삼백집입니다

물론 지금은 추억이 되었지만

그 추억만으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집입니다.

<콩나물해장국 6,000원>

 

 

콩나물해장국 하나만으로

50년이상의 전통을 이어간다는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먹어보면 국물 맛이 다른곳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겁니다.

 여행따라 찾아가는

전주맛집 베스트 7번째는

베테랑 본점입니다.

<063-285-9898>

한옥마을 한복판

성심여중 맞은편에 자리잡은

베테랑 본점의 대표메뉴는?

그릇에 넘칠듯 담겨나오는 칼국수입니다.

맑은육수로 만드는 일반칼국수와 달리

달걀을 풀어 부드럽게 끓인

걸쭉한 국물에

가락국수 굵기의

얇은 면발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고추가루, 김가루

특히 들깨가루를 잔뜩 얹어

더욱 특별한 맛이 납니다.

한가지 단점은 서울에도 분점이 생기고

유명세를 타다 보니까

예전의 추억의 칼국수 느낌은

덜합니다.

진한 국물탓에 맛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가격도 몇년전에 비하면 많이

올랐습니다.

<칼국수 1인분 6,000원>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전주여행을 함께해준

코레일명예기자들입니다

<윤치영,김진철,조인규 기자>

실제로 치영님은 MBC 방송국기자이고

진철은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며

인규는 곧 신문사기자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전주에 가시면 한번쯤은 드셔보시고

제 입맛과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 보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메리크리스 마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 지도는 제입맛에 가장 좋았던

연와미당(063-224-2393)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