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진해군항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경화역

푸른하늘(여행) 2012. 4. 8. 07:30

[진해군항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경화역

< 진해군항제 두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4월이면 도심 전체가 벚꽃물결로 파도를 타는

진해에 왔습니다.

가장 먼저 반겨주는 진해역은

1926년도에 건축된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그 당시의 건축물 형태를 알수있는

소중한 유산으로

근대문화유산 192호로 지정된 역입니다.

오늘은 진해역에서

사진촬영하기 가장 아름다운곳

경화역으로 갑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같이 떠나 볼까요!!!!

 

< 오늘의 대문사진은 아름다운 신혼부부로 시작합니다 >

 

 

진해역 오른쪽에 가시나무가 보이나요!!!

많은 사람들이 가시나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달려 있을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은 가시나무에는 가시가 없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진해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행사장에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동남아에 놀러가서나 먹었던 야자수도 보이고,

 

 

집집마다 바베큐를 돌리고 있네요!!!

 

 

 

오징어도 유혹했지만,

 

 

 간단하게 파전과 동동주 반병을 마셨지요!!!

동동주 반병을 오천원에 팔더라고요!!

동동주는 마실만 했지만, 파전은 아~~정말 맛이 없네요!!!

 

 

 

자 이제 배도 채웠으니, 경화역으로 출발해 볼까요!!!

 

 

진해역에서 경화역까지는 버스를 타고 10분이면 되지만

시간을 조금이라도 절약하기 위해서

택시를 탔습니다.

시간은 5분정도 밖에 안걸렸고, 2,500원이 나오더군요!!!

 

 

경화역은 하루에만 오~육천명이 찾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인간이역이라는데???

실은 경화역에는 기차가 정차하지도 않고,

근무하는 직원이 한명도 없는 무인역이라고 합니다.

 

 

 

800m의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벚꽃은 다음주나 되어야 활짝 피겠네요!!!

 

 

 

오늘은 아쉽지만, 벚꽃을 즐기는 사람들의 표정으로 만족하시기를~~~

 

 

 

커플티 입은 연인들도 보이고

 

 

 

아이의 사진을 찍어주는 아빠의 모습도 보이고

 

 

아이는 넘어져서 아파하고 있는데,

웬지 그 표정도 귀여워 보입니다.

 

 

수지같이 찍어 줘!!!

네가 수지보다 더 예뻐~~~

헉!! 건축학개론에 나오는 미스에이 멤버 수지를 말하는 건가!!

 

 

많은 사람들이 기념 인증사진을 찍네요!!

일단 입장료 없이, 공짜로 즐길수 있는 곳이라 너무 좋네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내일은 제황산공원으로 갑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화역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