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일출]
새해 첫날에 찾아간 서해안 일출
<거잠포/용유역/서해일출/수도권일출>
부제 : 서울에서 40분거리 서해안 일출
푸른하늘입니다.
청마해가 밝았습니다.
블친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1월 1일 새해 첫날
블친 홀릭님, 준혁이와 함께
새해일출을 보러갔습니다.
동해로 가면 더 좋겠지만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잠포해변으로 갔습니다.
우리집 고양시에서는
30분밖에 안걸리네요!!
<1월1일 일출시간은 7시46분입니다>
▼
거잠포선착장은
차없이도
충분히 찾아갈수 있는 곳입니다.
공항철도 용유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전철은 지금
운행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해뜨기전인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습니다>
▼
상점들도 오늘은
새벽같이 문을 열었네요!!
▼
많은 분들이
새해 일출을 보러 왔더라고요!!
▼
저 멀리 방파제에
매달려 있는 검은점들이
전부 사람입니다.
▼
날씨가 안좋아서
실망하고 있는데
갑자기 웅성거리기 시작합니다.
▼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자
소원을 빌기 시작합니다.
▼
만족할만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새해 첫날 동그란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빌었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
이 느낌을 블친 산마을(서동안시인)님의
시로 대신합니다.
오세요, 내게로 오세요
길은 구불지고 험하지만
곧은 걸을므로 찾아오세요
▼
새벽은 수밀도 같은 파도를
바다의 심장 깊숙이 숨겨놓고
해원을 향한
먼 염원의 빛을 주섬주섬 챙기는 거기
▼
이렇듯 안간힘을 쏟으며
태양이 은밀하게 바다의 유혹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은
삶의 번뇌를 뜨겁게 태워
▼
빈마음으로 벗어나려는
신이 허락한 시간이기에
▼
오늘 함께해준
블친 홀릭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아침에 느닷없이 서리도 내리고
▼
잠깐이지만 비까지 내린
신기한 경험을 한
새해 일출이었습니다.
▼
거잠포 해변 바로 옆에는
마시란해변과
일몰이 멋진 선녀바위도 있습니다.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선녀바위앞에서 준혁이
모습입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이 모두
잘되기를 바라면서
모두들 건강하세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잠포선착자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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