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역]
철암역 주변에 볼만한것 베스트3
<까치발건물/벽화마을/박물관>
부제 : 오트레인, 브이트레인 타고 찾아간 철암역
푸른하늘입니다.
강원도 여름여행
마지막은 철암역입니다.
서울에서 오트레인 타고
분천역까지 간다음
분천역에서 철암역까지
브이트레인을 타고
왔습니다.
철암역에서 1시간 30분정도
여유가 있네요
같이 철암역 주변을 둘러볼까요
철암역은 낡고 쓰러딜듯한 모습 그대로
시간이 멈춘듯한 태백 철암의
탄광촌 모습을 그대로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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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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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역 주변에는
작은 벽화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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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영화 "인정사정 볼것없다"
촬영지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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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역 주변 볼거리
베스트 첫번째는 까치발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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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천을 등진 상가 밀집지역
건물들은 천변쪽으로 발코니
형태의 공간을 무허가로
증축하면서 하천바닥에
기둥을 세워 떠받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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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둥 모양이 까치발 같다고
해서 "까치발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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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철암의 호시절을
증명하는 유물이 되었습니다.
몇차례의 태풍으로 까치발 건물이
많이 허물어 졌고
지금 현재 10여동의 건물이 남아
이 건물을 보존하면서
근대 탄광지역 생활사를 엿볼수 있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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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역 주변 볼거리
베스트 두번째는 벽화마을입니다.
까치발 건물에서 다리하나 건너면
벽화마을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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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건물 뒤로 흐르는
철암천을 따라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옛날 광부들이 모여살던
삼방동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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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는 몇가구 살지않으며
그나마도 이사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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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달동네를
연상시키는 좁은 골목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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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멈추어 버린
시계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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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스러진 모습이
70년대 그대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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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의 대표적인 시장이었던
철암시장도
철거하고 있었습니다.
이모습이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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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역 주변 볼거리
베스트 3번째는 까치발 건물의 변신
미술관과 박물관입니다
겉모습만 보고는 이것이
미술관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지요
들어가보면 철암의 역사와
탄광촌의 모습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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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철암역 주변에서 영업하고
있는 상가가 몇개 안되기에 반가워서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지금은 경원선 기차여행 휴유증으로
잠시 쉬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경원선의 특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철암역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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