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산타마을] 협곡열차의 시발점 분천역 또 한번의 변신 <겨울여행/설국여행>

푸른하늘(여행) 2014. 12. 17. 06:00

<산타마을>

협곡열차의 시발점 분천역

또 한번의 변신

<겨울여행/설국여행>

부제 : 간이역의 대변신, 분천역의 변신은 무죄 

푸른하늘입니다.

V트레인의 시발점이자

협곡열차로 유명해진

분천역이 또한번의 변신이 있어서

올 겨울은 다시한번 분천역을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어떤 변신이야고요?

아마도 깜짝 놀랄겁니다.

먼저 분천역을 살짝 이야기 해볼까요?

분천역은 1956년 1월 1일

처음 문을 열였습니다.

70년대 벌목이 왕성하던 시절에는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었으나

벌채일이 쇠퇴하면서부터는

오지의 간이역으로 일일평균 이용객이

10명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간이역이 변하기 시작한것이

2013년 4월 11일 첫 발차된

백두대간 협곡열차 였습니다.

개통 1년만에 40만명을 돌파해

코레일에서는 가장 핫한 관광지로

변신했으며, 이제 또한번의 역사를

새롭게 쓰기 시작합니다.

분천역 산타마을 개장기간 :

2014.12.20(토) ~ 2015. 2.15(일)까지

어떻게 변신했는지 살펴 볼까요

이랬던 분천역이

초대형트리와 루돌프포토존

산타시네마와 체험관등

산타와 관련된 각종 테마로 꾸며지며

여기에 눈까지 내린다면

잊을수 없는 풍경을 만나게 될겁니다.

분천역 주변에는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을 설치해

겨울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화려하게 장식된 산타 까페에서는

지역의 별미를 맛볼수 있습니다.

<어떤식으로 변했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백두대간협곡열차 브이트레인은

 

산타열차로 운행하며

 

협곡열차 브이트레인 내부는

 1량은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해

또다른 세상을 만날겁니다.

이쯤되면 예약을 빨리 해야겠죠!

연말연시 데이트 코스로

이보다 좋을수는 없을겁니다.

산타열차에서는 승무원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캐롤송을 부르고

빨간양말 소원이벤트로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고 하니

꼭 참여해서 예쁜 선물도 받으세요

<예약문의 1544-7755>

안그래도 즐거웠던 시간

산타복장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노래부르는 모습이 참 예쁜

브이트레인 승무원입니다.

겨울 데이트 코스로

 

브이트레인과 산타마을로 변신한

 

분천역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천역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