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전설의마녀촬영장] 한해가 간다 그리고 새해가 밝았다 <한지혜/하석진>

푸른하늘(여행) 2015. 1. 1. 06:00

[전설의마녀촬영장]

한해가 간다 그리고 새해가 밝았다

<한지혜/하석진>

부제 : 전설의마녀촬영장 방문후기(12월31일)

푸른하늘입니다.

다음에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만4년이

지났으며 이제 6년째 시작합니다.

초창기부터 대문사진 한번 바꾼적 없으며

프로필도 그대로 입니다.

사진과 여행을 좋아하고
영화를 즐겨 봅니다.

2011 우수,여행 / 2012 우수,여행
2013 우수,여행 

바뀌는 것이 있다면

그리고 한배우(지혜님) 12년째 열렬한 팬입니다.

11이라는 숫자에서

12년째 팬이되었네요

작은변화의 시점

2014년 12월 31일 해질무렵

전설의마녀 촬영장

강화도로 갑니다.

우리의 한배우가 출연하는

전설의 마녀는 아시리라 믿고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아직 한번도 안보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전설의 마녀 바로가기>

전설의 마녀 주무대가 될

마법의빵집은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191-1번지에 있습니다.

마법의빵집 바로 앞에

서촌세탁소가 있네요.

인상좋게 생긴 저 아저씨가

실제 서촌세탁소 주인입니다.

이번 촬영장 방문은

한배우 팬카페 지혜나라와 지혜플러스에서

준비했습니다.

<우리가 가져간 커피차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준비는 운영진들이 다하고

실제로 현장에 찾아간 회원은

저포함해서 둘만 갔습니다

2014년 마지막 밤입니다.

2014년은 한배우에게도

나에게도 아쉬움이 남는 해입니다.

열심히 했지만

허탈한 결과가 기운빠지기도 하지요

블친 돋음별님의 글을 보는데

제맘을 표현하는 것 같아

가져와 봅니다.

아무것도 해낸것이 없다고

느낄때일망정

뭔가를 했다는 믿음을 가질 당위성은

반드시 필요한것

"그것은 살아내야 할

오늘과 내일에 대한 위로이다"

보통 촬영장의 스탭은 70~80명,

텀블러(보냉보온병) 100개를 가져갔지요!

선물로 커피와 함께 돌렸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계속되는 촬영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야외촬영,

금요일과 토요일은 세트장 촬영,

일요일은 땜빵이라고 합니다>

쉴틈이 없는 힘든 촬영인데도

촬영중간 중간에 잠시 시간을 내서

이야기도 나누고

인증사진도 찍는다

5분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한번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한번은 인증사진을 찍었다.

서로가 반갑고

어디에 있든

서로를 응원한다.

이제는 가족같은 느낌이다.

촬영현장에 가볼까요!

마법의빵집과 서촌세탁소가 있는 거리가

메인 야외현장입니다.

양쪽으로 차량을 통제하고

사람들은 지나갈수 있습니다.

강화도의 밤기온은

영화 13도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그이상 추웠지만,

큐싸인이 나면

고요한 정적에

숨소리조차 나지 않습니다.

정성어린 마음

그래 이런 마음이어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거야!

혼자 되새겨 봅니다.

컷 싸인이 나면,

사진촬영할 기회입니다.

오늘은 한배우 말고도

하석진씨도 보이네요

이장면이 언제나올지

궁금해 지네요?

마법의빵집에서 못을 박는장면

못을박다가 한배우가

손을 다치고

그때 하석진이 들어가는 장면입니다.

총 36부작 전설의 마녀는

20회가 끝났으니

이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시청률은 25%를 돌파했으며

전체 2위를 기록중입니다.

작년과 재작년은 mbc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기에

올해또한 내심 기대를 했는데

무관에 그쳤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응원차

다녀왔습니다.

당신은 12년째 우리맘속의

최고의 배우임을 잊지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었습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오랜만에 제 개인 인증사진입니다.

오늘은 새해맞이 일출을 보러 떠납니다.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전설의마녀

야외촬영장을 남깁니다.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