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베스트사진] 다음 여행블로거로 남기로 했어요<베스트여행지>

푸른하늘(여행) 2015. 2. 23. 06:00

[베스트사진]

다음 여행블로거로 남기로 했어요

<베스트여행지>

부제 : 푸른하늘이 좋아하는 사진

 

푸른하늘입니다.

다음에서 계속 여행블로거로

남을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2013년 다음뷰가 사라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대문사진은

화천의 사랑나무입니다>

 

 

다음뷰가 사라지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재미가 반감되었고,

공감은 전혀 공감가지 않는

대체 수단으로

실망만을 주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은

사람이 있는 풍경사진입니다.

구리코스모스 축제장>

두번째는

연말에 많은 블친들이 떠나면서

이제는 블친들이

네이버에도 많이 있는듯 합니다.

<연천의 재인폭포입니다

비가 많이 온 다음날 가면

좋을겁니다.>

3번째는

다음이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블로그는 버리는 카드 같은

느낌이 듭니다.

네이버에 밀리고

오히려 티스토리 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게 되니

방문객도 작년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줄었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다른분들도 공감하는 사항일겁니다.

<정읍 구절초꽃 축제장입니다

여기는 올해 다시한번 갈 예정입니다.

새벽 안개와 해뜰무렵

구절초꽃 풍경을 담을생각에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명절기간동안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명절기간 내내 근무하면서

생각할 시간이 많았거든요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입니다>

처음블로그를

시작할 무렵 2010년

어떤책에서

상업블로그를 운영하려면

네이버로 가고,

순수 취미블로거라면

다음에 만드는 것이 좋다는

내용을 보고

무심코 만들었습니다.

지금 그책은 제주도 강정마을

도서관에 가있습니다.

<경원선 간이역인 대광리역입니다

작년 한해동안 모델해준

여행작가반 동기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책나오면

꼭 서점에서 책살께요!>

순간의 선택이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할줄은 몰랐습니다.

사진과 여행을 좋아하기에

블로그명도 사진과 여행으로 정하고

처음 시작은

가족 앨범을 만들어 보겠다는 취지로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직장동료 가족입니다.

일산호수공원이 가깝다면

벚꽃놀이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석촌호수나, 여의도보다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더 좋더라고요>

 

그러면서

블친들이 한명,두명 생기고

블로그의 생명은

소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어머니와 딸의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막상 다음을 떠나려고

마음 먹으니까,

의욕도 없어지고,

내가 왜 블로그를

운영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40부작 전설의 마녀가

이제 4회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처음과는 다르게 줄거리는

산으로 가고 있지만

그래도 한배우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특히 오랜 블친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하는 블친들도 있지만

온라인만으로도

오래된 지인처럼

안부가 그립고,

외국에 있기에

평생 한번도 볼수 없을지 모르지만

오래된 지인처럼

그분들에게 위안을 받고

응원을 보냅니다.

<화천 토마토 축제입니다>

마지막 결론입니다.

다음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상업블로거가 아니므로

방문자수와는 상관없이

좋은 여행지를 소개하고

좋은 블친들과

즐거운 소통으로

다음에서 계속

여행블로거로 남기로 했습니다.

블친여러분 앞으로도

응원해 주실거죠!!

올한해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요!!!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준혁맘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제가 좋아하는

사진중 3장이나 차지한

일산호수공원을 남깁니다.

더군다나 고양국제꽃박람회가

D데이 60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