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

[통일한국심장 연천] 민통선 산불진화 훈련<군합동시범훈련>

푸른하늘(여행) 2015. 11. 25. 10:13

[통일한국심장 연천]

민통선 산불진화 훈련 

<군합동시범훈련>

부제 : 민통선이북지역 산불발생 화재훈련

 

푸른하늘입니다.

비무장지대에 산불이 나면

어떻게 하는지 아시나요?

그냥 지켜볼수 밖에 없답니다.

신서면 도밀리 비무장지대

북측에서 발생한 산불이

남쪽으로 확산되면서

인근야산과 군부대 막사등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한

관군 산불진화 훈련입니다.

<민통선은 민간인출입통제선을

이야기합니다> 

 

훈련에는 소방관, 전문산불 진화대원

군, 장병등 20여 기관 단체에서

200명 이상 참여했고,

<소화기 호수가

200m 짜리입니다.>

 

산불진화헬기 3대와

소방차량 20대 등

진화장비가 투입된

대규모 훈련입니다.

 

연천읍외 9개읍면에서

5명씩 총 50명의 산불진화대

전문요원이

200미터를 달려와 담수에

물을 담급니다.

 

연기로 산불을

대신합니다.

 

먼저 소방차가 출동하고,

 

군부대가 바로

출동합니다.

 

5사단 60명,25사단 30명

28사단에서 30명이

참여했습니다.

<믿음직 스럽죠

본부석에서 군수참모 3명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산불이 무섭게 느껴지는것이

많은 인원을 동원했는데도

넓은 지역이다보니,

 

실제로 산불이라면

쉽게 진화할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예비를 하고

훈련을 하는거겠지요

 

이런상황에서도

무지개는 예쁘게 보입니다.

 

 

헬기도 훈련에

동원 되었습니다.

 

3대가 동원되어

한번에 뿌리는데

통쾌하게 느껴집니다.

 

자세히 보면 헬기가

전부다른기종입니다.

(연천군 1대, 포천시1대,

철원군 1대)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2시간 동안 훈련으로

모든것이 해결되지 않겠지만

관군이 합심하여

민통선에서의 합동훈련을

처음보는 저에게는

신기하게만 보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지도는 민통선을 남깁니다.

<신서면 마전리 검성골훈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