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눈꽃열차/태백맛집] 당일치기로 떠나는 기차여행 <추추파크/지그재그열차/산악열차>

푸른하늘(여행) 2016. 1. 4. 06:00

[눈꽃열차/태백맛집]

당일치기로 떠나는 기차여행

<추추파크/지그재그열차/산악열차>

부제 : 하루가 즐거운 기차여행

 

푸른하늘입니다.

기차타고 떠나는 겨울여행

당일치기로 눈꽃열차를 타고

다녀왔습니다(12월 26일)

구영동선 지그재그 열차와,

산악열차 그리고 레일바이크까지

체험할수 있는 일정입니다.

<당일치기 눈꽃열차 전체일정>

청량리역출발(12월 22일 8시50분)→

태백역(12시48분 도착)→

추추파크(점심) →

지그재그열차(눈꽃열차)→

인클라인산악열차→레일바이크→

→저녁(갈치조림)→

태백역(18:24 출발) → 청량리역(22:16 도착)

 

 

여행일정도 중요하지만

가격도 중요하겠죠

점심제공포함 69,000원입니다.

<저녁은 자유식/

레일바이크비 7,000원은 별도>

청량리역 출발,

태백역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여행은 시작합니다.

 

 

태백역에서 버스로 추추파크까지

이동후 점심을 먹고

(제공/ 추추파크에서 황태국을

먹었는데 맛은 평범합니다.)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해 볼까요

첫번째는

스위치백 지그재그열차 체험입니다.

<14시~15시30분>

 

증기기관차를 타고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

구간입니다.

객실은 더 특별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탔던

열차와 똑같이 만든

객실도 있답니다.

 

중간에 인증사진

찍을 시간도 줍니다.

 

어르신들도

좋아하지만,

 

아이들도

무척 좋아합니다.

 

기차에서 바라본 풍경은

아련하게만 느껴집니다.

 

바로 이어서

인클라인 산악열차 관광입니다.

<15시30분 ~ 16시30분까지>

 

스위스 융프라우의

"산악기차"를 모태로 만든

열차입니다.

 

귀여운 아이!

 

산악열차 정상에는

하트로 만든

포토존도 있습니다.

 

3번째는 산악형 레일바이크입니다

<16시30분 ~ 17시30분까지>

버스로 통리역까지 이동합니다.

 

통리역은 태벽준령이 보이는

해발 720미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제는 더이상 열차는 운행하지

않는 간이역으로 변경했습니다.

 

정상에서 최고 속도 25KM 로 달리는

특별한 레일바이크입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저녁은 태백역

주변에서 갈치조림을 먹었습니다.

집에서 먹는 것 처럼

좋았습니다.

<이모네식당 553-5812>

 

오늘 여행은

대부분 인증사진

찍어주다가 시간을

다보냈네요!

눈이 오면 더 좋겠지만

눈이 오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눈꽃열차입니다.

1월과 2월에도 두번씩

더 있을예정입니다.

저도 눈올때 한번쯤

더 다녀올 예정입니다.

<일단 1월 30일 갈 예저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추파크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