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문학관]
화천가볼만한곳 베스트3
<실내얼음조각광장/칠성전망대>
부제 : 축제간김에 볼만한곳 베스트3
푸른하늘입니다.
매년 1월이면 화천으로 갑니다
화천산천어 축제가
이번주 토요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오늘포스팅은 축제장 간김에
화천의 다른곳도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아침일찍 출발하신분들은
오전에 칠성전망대에서
상고대를 구경하고
이외수 문학관에서 감수성을
느껴보고
실내얼음조각광장에서
인증사진으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점등식: 2015.12.19(토) 18시
축제기간 : 2016.1.9~1.31까지(23일간)
용산역(ITX청춘 08시출발) → 춘천역(09시16분도착)
춘천역(시외버스/4600원) → 화천(40분 소요)
칠성전망대 → 이외수문학관→점심(김치찌게)→
실내얼음조각광장→선등거리(점등식)→
저녁(대성갈비)→화천(20시 시외버스출발)→
춘천역(ITX청춘 21시출발) → (용산역 22시16분 도착)
<오늘 대문사진은 야외조각광장입니다.>
▼
칠성전망대는 생소하시죠?
화천 최전방에서
군생활을 하신분이라면
고개도 돌리지 않을 칠성부대안에
있는, 휴전선과 북한땅까지 볼수 있는
청정지역 전망대입니다.
▼
2년전만 해도
1주일전에 예약을 해야
들어갈수 있었는데
지금은 시간에 맞춰 찾아가
출입신고만 하면 됩니다.
어떤 시간이냐고요?
중환자 면회시간 맞추듯이
하루에 들어갈수 있는 시간이
딱 3번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 12시 30분 / 오후 2시
▼
산양장병안내소에서
출입신고를 하고 기다리면
군인이 동행하여
칠성전망대까지 가는길을
안내해줍니다.
▼
두번의 검문소를 지나면
전망대 도착입니다.
▼
오전 10시30분에 들어갔는데
상고대를 볼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군부대도 관광지가 될수 있다는것에
솔직히 더 놀랐습니다.
▼
화천여행 베스트 여행지
두번째는 이외수문학관입니다.
기인의 모습이기는 하지만
건강하게만 보이던 작가님이
지난해 여름 갑자기 암으로 쓰러졌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놀랐는데,
▼
다행히 아직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
여기에 오면
누구라도
시인이 되고,
소설가가 됩니다.
▼
잠시 마음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안해 질겁니다.
▼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마
이외수 작가님의
또다른 모습도 알게 됩니다.
▼
소설이나 시뿐만 아니라
그림도 그리고
서예도 하신다는 것을 아시나요?
▼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한마디로 감동이더라고요!
▼
화천여행 베스트 여행지
3번째는 야외조각광장입니다.
▼
아마도 예전에 오셨던 분들은
투명광장으로 기억하실겁니다.
선등거리 바로 뒤편에
커피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매년 주제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
그래도 한번쯤은 볼만하고,
▼
구경하는데
시간도 별로 안걸립니다.
▼
무엇보다 색감이 은은해서
▼
인증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온답니다.
가족이나 연인이라면
기념사진 촬영하기 좋은곳입니다.
▼
광복70주년이라고
커다란 태극기도 보이네요
<이제 해가 바뀌었으니 광복71주년>
▼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우리가족입니다.
준혁이가 이제 준혁맘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겠네요!
겨울 가족여행은
화천여행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이외수 문학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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