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기아체험 24시간] 행복한 굶주림 두번째이야기<새벽이 밝아오는 아침>

푸른하늘(여행) 2011. 9. 26. 06:30

[기아체험 24시간] 행복한 굶주림 두번째이야기

< 기아체험 새벽이 밝아오는 아침의 풍경입니다 >

 

푸른하늘입니다.

어제는 난민촌을 만들고.

기아체험 특강도 듣고

연예인의 노래도 듣고

하룻밤을 지세웠습니다.

 

어제의 포스팅을 못보신 분들을 위한 작은 배려

기아체험 첫번째 이야기

행복한 굶주림을 시작하면서

http://blog.daum.net/bluepoto3/125

 

기아체험은 1975년 호주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93년 "훼민24"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나눔참여 프로그램으로 발전했으며

이번이 19번째입니다.

 

< 이 포스팅을 하면서~~~ 이 느낌을 제대로 표현할수 있을지~~~ 망설이다가 글을 씁니다. >

 

 

 

기아체험이란??

 

굶주림, 질병등의 문제들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다양한 기아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봉사활동 입니다. 

 

< 혹시 두번째 사진이~~대문용 사진이 될까봐~~~ 오늘의 사진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

 

 

 

블방 친구 여러분~~

기아체험, 아침의 모습이 어떤지 슬슬 떠나 볼까요!!!

아침 6시에 일어나, 둘러봅니다.

 

<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입구의 모습과,  '음식물 반입금지"라는 포스터가 인상적입니다 >

 

 

 

 

간접 체헝을 할수 있는 곳도 있네요!!!

 

 

 

 

1박 2일동안 아이들에게~~~

굶주림 보다도, 힘든것은

매서운 추위와, 화장실 이었습니다.

< 오늘 행사장의 유일한 화장실 >

 

 

 

6시 20분쯤~~오늘도 여김없이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더군요!!!

아이들이 일어나서 제일먼저 하는 것은 양치질이었습니다.

 

 

 

 

양치질 하고 돌아가는 아이들~~~

 

 

 

 

 

 

난민촌 전경을 살펴 볼까요!!!

 

 

 

 

블친 한분이!! 잠자리를 물어보던데~~~

텐트를 치고(우리는 난민촌이라고 부릅니다) 각자 가지고 온, 침낭과 담요를 사용합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유럽난민촌

이렇게 총 5개 난민촌으로 나누었습니다.

 

텐트가 참!!! 정감이 가지요!!!

 

 

 

 

아이들 따라~~텐트에 따라가 볼까요!!!

문이 따로 없네요~~ㅋㅋ

 

 

 

 

밖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웬지 든든합니다.

 

 

 

 

 

오늘 모인 사람들중에~~푸른하늘이 선정한 패셔니 스타입니다.

 

 

 

 

바람의 아이들 같지 않나요!!!!

 

 

 

 

양치질 하는 모습도 예쁘지요!!!!

 

 

 

 

기아체험에는 담요가 필수지요!!!!

 

 

 

 

양치질 하러 가볼까요~~~

 

 

 

 

오늘 푸른하늘의 베스트 모델입니다.

 

 

 

 

새벽에 이 소녀를 보는 순간 웬지~~ 가슴이 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블방 친구여러분도 느끼시기를 바라면서~~~

 

 

 

 

 

아침 7시가 넘어가니~~ 얼굴에 생기가 돌기 시작하네요!!!

 

 

 

 

 

현장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친구들도 보이고요~~~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웬지 찡합니다.

 

 

 

 

어린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기아체험!!!

웬지 이 아이들을 바라보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나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평상시에 아무렇지 않게 들었던

배고프다는 단어가 이렇게 슬프게 다가올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