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사진으로 만나는 스노보드월드컵 <빅에어>

푸른하늘(여행) 2016. 11. 28. 16:45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사진으로 만나는

스노우보드월드컵

<빅에어>

푸른하늘여행입니다.

2016~2017 FIS 스노보드월드컵

아시나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27개의 국제대회가 열리는데

이것을 테스트 이벤트대회라고 하고

첫번째 첫번째 테스트이벤트입니다.

2016.11.25~11.26

대회는 끝났지만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입장료 무료라도

사전에 등록해야

입장권을 받아서 들어갈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량들이 거의 꽊차서

많은 사람들이 왔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현장에는 관중석이

많이 비워있더라고요

아직 주차장 시설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네요


이번대회를 위해

임시로 만들었지만

멋지네요


건물 10층 높이인데

어떻게 올라가지 했는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갑니다.


출발직전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벨소리와 함께

바로 내려오기 시작하더니

중간 점프대에서

공중곡예를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무사히 착지해서

밑에까지 내려오는 대회입니다.

"설원위의 서커스"

"설원위의 힙합" 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서커스는 이해가 가는데

왜 힙합이지?

갸우뚱하니까

관계자가 이야기 해주네요

스노보드 빅에어는

동계올림픽 종목중에서도

가장 개성적이며

자유로운 정신을 표현한다고

그래서 설원위의 힙합 이라고

아하 그렇구나

그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보드 하나로

저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고

묘기를 부리다니

실제로 보니까

내맘이 다 떨리더라고요!



선수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하늘을 날더라고요



스노보드는 유럽이 아닌

미국 산악지방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1960년대 스포츠로 발전했으며

국제대회는 2001년부터 시작이니

역사는 15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네요



특히 스노보드빅에어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는

이번 2018평창 올림픽이 처음이니

이번대회가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아쉽게도 결선 진출에

전부 실패 했지만

그래도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으니

1년간 열심히 준비하면

메달 가능성이 보이기도 합니다.



남자우승자는 캐나다의

마크 맥모리스로

2014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한 선수입니다.

이번대회 우승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유력후보로

올라섰습니다.

여자 우승자는 오스트리아의

안나가세르 입니다.



경기장 아래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할수

있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인증사진 찍으면 바로

프린터로 인쇄가 되기도 하는등

가징 인기 있는것은

외국인 친구들이 많이와서 그런지

언어 번역이 되는 어플이었습니다.


프리랜서 리포터인데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행사장에서

자주 만났었는데

여기에도 왔더라고요

포즈를 잡아주기에

한장 담았지요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인증사진을 담아서

SNS에 올리면 다양한

기념품을 주기에

저도 찍었습니다

어떤 스포츠보다 더욱

재미있는 현실이 있기에

외면을 받고 있지만

얼마나 오랜세월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준비하고 기다려온

동계올림픽 인가요

꼭 성공적으로 개최해야할

대회이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평창알펜시아 스키점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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