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여행

2017년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다녀왔어요 <강원도편>

푸른하늘(여행) 2017. 4. 13. 03:01

2017년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다녀왔어요

<강원도편>

푸른하늘여행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서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이름을 바꿨습니다.

식자재뿐만아니라 가공식품

레스토랑용품까지

다양한 정보와 전략을 제시하는

박람회로 변신했습니다.

박람회 기간 2017.4.11~4.14

이번주 금요일까지니

관심있는 분들은 서둘러주세요


어디서 하냐고요?

양재동 아트센터에서 합니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 4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있네요

들어가 볼까요!


전시장은 1층과 3층에 있으며

특히 행사기간에는

매일같이 세미나가 있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풍경을 볼까요

올해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박람회라고 하네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강원도 식자재 및 가공회사

3개만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전통술과

천연현미식초를 만들고

있는 두루입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쌀로

전통 누룩을 만들고

술을 빚는다고 하네요


어떤 제품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파인애플 식초 20,000원

천연발효식초인 선식초에

파인애플과육 40%를 넣어

발효시킨 과일식초입니다.

개인차에 따라

물을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막걸리 맛이 나는

삼선 15,000원

전통누룩으로 빚어

입에 착 붙는 옛술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석탄주입니다.

석탄주의 유래는?

이름이 석탄이라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석탄이

아니었네요

옛날 사대부들이 술을 마실때

줄어드는 것을 아쉬워

애석해 하는 술을

석탄주라고 했답니다.

농사를 직접 재배하고

술맛의 기본인

좋은 물을 얻기 위해

홍천강 원류 백우산 자락에

위치했다고 합니다.

홍천에 공장을 짓고

고문헌 연구를 통하여

한국전래의 전통누룩, 전통주

전통식초 제조방법으로

전통 누룩을 직접 만들어

술을 빚는다고 하네요

거기에 현대기술까지 접목하니

더 믿음이 갑니다.

좋은 누룩은 온도까지

신경써야 한다고 하네요


두번째는

양양 곤드레 된장국입니다.

곤드레는

예로부터 음식뿐만 아니라

한방약재료로도

사용될정도로  효능이 좋은데

이제 간편하게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곤드레밥, 국, 찜, 조림등

요리할때 간편곤드레만 넣으면

곤드레 요리가 완성됩니다.

곤드레에 붙어 있는

하얀가루는 쌀가루라고 하네요

3번째는

속초 오마니 젓갈입니다.

명태회 젖갈

하나만으로

2011년 동상을 받았습니다.

저염 웰빙젓갈이라고 해서

시식해 보았더니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혹시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

간다면 시식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두루 천연현미식초

김경찬이사입니다.

따스한 미소만큼이나

믿음이 가네요



2017년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장소인

양재 AT센터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