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부엉이전시관] 강원도에 하나밖에 없는 부엉이박물관 <속초특별한여행지>

푸른하늘(여행) 2017. 4. 15. 22:40

[부엉이전시관]

강원도에 하나밖에 없는 부엉이박물관

<속초특별한여행지>

푸른하늘여행입니다.

정희옥작가를 아시나요?

부엉이가 좋아서 전세계의 부엉이를

수집하다가 나만의 멋진 부엉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엉이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처음시작은 작은 작업실이었으나

제주도로 이주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희로애락을 부엉이에

담기 시작하다가 지금은

설악산의 울산바위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작업을 하고 싶어서 속초에

부엉이 박물관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4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니

딱 1년이 되었네요

개인의 힘으로

박물관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넘 대단합니다.

평상시 볼수 없는 것이라

속초에 가면 꼭한번 들릴것을

추천합니다

입장료 : 성인 오천원/어린이 3,000원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쉬는날 : 매주 월요일

공휴일과 여름 휴가철은 정상적으로

문을 여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 볼까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작가님이 전세계에서

모아놓은 물건과

직접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티비에도 이미

여러번 소개되었는데

저도 한번 본적 있습니다.

여행 책장에도 나왔네요


수리부엉이와 올빼미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생김새가 완전히 다르군요


올빼미는 동그라데

수리 부엉이는 배트맨처럼

사각형에 귀가 톡 튀어 나왔네요


이런사진을 담을수 있다면

꿈같은 일이겠지요


판매 수익금이 좋은일에

쓰이기도 하네요


설악의 사계

설악산의 사계절을

표현한 작품들입니다.

설악산 나무들에

부엉이가 있는 모습이네요


1층은 주로 판매하는 물건이나

수집품들이 많고


2층에는 작가님 작품들이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은 1111마리 부엉이


2011년도 제주도로 이사하면서

2011년 11월 11일에

1111마리 부엉이를 만들었습니다.

부엉이의 얼굴 표정이 모두 다르네요

우리 인간의 희노애락을 담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가족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기도 하고


아이가 어리다면

가족여행 체험지로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농부가 된 희옥 부엉이

2014년 속초에 정착하면서

생명들을 가꾸는 농부가

되겠다는 의미로 만든

작품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전희옥 작가입니다.

속초여행 계획이 있다면

부엉이 박물관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부엉이 박물관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