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조계사] 6월에 가본 조계사의 풍경 <기도>

푸른하늘(여행) 2012. 6. 14. 06:00

[ 조계사 ]

6월에 가본 조계사의 풍경

< 기도 / 간절한 바람 >

푸른하늘입니다.

오랜만에 푸른하늘 가족은

서울 나드리를 나갔습니다.

< 시청 앞 저녁 고고!! >

오랜만, 서울 도심에서 저녁을 먹고

시청앞 광장에서 준혁이랑 배드민턴을 치는 호사를 누렸지요!!!

< 3:0 아빠의 완승 ㅋㅋ>

저녁 8시가 넘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깜짝 놀랐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지났건만, 조계사에 연등이 환하게 켜져 있더라고요!!

삼각대와, 광각렌즈도 없었지만,

그냥 지나칠수는 없지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총본산 조계사로 출발해 볼까요!!!

조계사는 일제치하인 1910년,

조선불교의 자주화와 민족자존 회복을 염원하는

스님들에 의해 각황사란 이름으로 창건되었습니다 

 

조계사는 도심속의 사찰로, 늘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곳으로

요즘에는 더욱 시끄럽지요!!!

 

조계사의 정문은 일주문이라고 부르더군요!!

 

일주문은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붙은 이름입니다. 

한줄인 이유는 일심(一心)을 상징합니다. 

< 일심이란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

 

일주문을 밝히고 있는 동자승등입니다.

 

일주문은 지나치면 바로 백송에 하트모양의 연등이 있어

연인들이 무척 좋아하더락요!!

< 백송은 천연기념물 제9호로 지정된 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희귀종입니다

조계사 백송은 500년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

 

정말~~광각렌즈가 없는것이!!!

쫌 화각이 답답하고, 노이즈와 흔들림이 보여도 이해해 주시기를~~~

< ISO 320으로, 시간은 15/1초 정도 > 

 

회화나무가 보이나요?

회화나무도 약 500년되었다고 하네요!!!

 

 

 회화나무는 가장 늦게 잎이 돋아, 가장 늦게 잎이 지는 것으로

예로부터 군자의 성품을 닮았다고 해서 "군자목"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대웅전 삼존불입니다.

크기가 5m20cm나 된다고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가운데 모신 이유는 불교의 근본 가르침이기도 한

깨달음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지도를 이렇게 해놓으니 재미있네요!!!

 

 

파란색 연등을 보니 나도 모르게~~~

 

 

 대웅전 왼편에 있는 극락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하게 만든 주인공입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푸른하늘 눈에는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이 글을 읽는 블방친구 여러분도, 올한해 건강하시고 모든 소원이

다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사랑하는 준혁맘과 준혁의 모습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내일은 제주도로 출발합니다.

< 스타님과 은이엽이아빠님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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