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마치면서 <봄꽃축제/1억송이/폐막식/고양600년>

[고양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마치면서

<봄꽃축제/고양600년/폐막식/1억송이>

부제:고양꽃박람회 폐막식 안내

 

푸른하늘입니다.

어느새 오늘이면 꽃박람회 마지막 날이네요!!

<폐막식 5.12일 6시>

축하공연 7시

(원미연,홍서범,조갑경,추가열,하명지)

불꽃놀이 8시

<폐막식 모습은 월요일날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쫌 아쉽기도 하네요!!

제가 사는 동네라,

블로거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았을텐데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주시고,

특히 제글을 보고 찾아와 주신

블방친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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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고양꽃박람회는

1억송이의 꽃규모를 자랑합니다.

1억송이라니, 상상도 할수 없는 숫자지만

솔직히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지금에서야 밝히지만

작년에 비해 예산도 반으로 줄었고

꽃규모도 반으로 줄었거든요!!

<2012년은 2억송이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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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사회가 누구일까 쫌 기대도 했는데~~ㅋㅋ

최성 고양시장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외부인사 김문수 도지사의

인삿말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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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개막식날은

희귀한 꽃과

다년간의 노하우, 치밀한 준비로

<관람객 중심의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화훼단지를 행사장 밖으로 배치하고

나름 관람객들을 고려한 관람 동선 등 >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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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은 5월 1일쯤 되니까

예쁘게 피기 시작했습니다.

행사장 밖은 작년에 비하면

탄성의 소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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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꽃박람회의 목표는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과 화훼수출액

3천만달러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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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은 반으로 줄이면서

목표는 작년과 비슷한 수치라,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초과 달성했다고 하니,

<110만명의 관광객(유료관객 53만명,

3100만달러 화훼수철) >

관계자 여러분이

얼마나 수고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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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꽃박람회 주제는

'고양600년, 고양의 꽃향기 세계를 품다' 에 맞게끔

다양한 전시 연출, 이벤트, 문화행사를 통한 홍보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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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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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에서도 나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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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600년 주제로 창작공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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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부채춤 등 총4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매일 같이 다양한 공연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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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꽃박람회 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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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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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즐길수 있는

체험거리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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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드러난 수치를 보면

충분히 성공적이었으며

무엇보다, 고양시민들이

한뜻으로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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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람객들은

 어떻게 생각할지가 관건입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만족했을지 모르지만

작년에 오셨던 분들은

아쉬워 했을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전체만족도 조사에서 84.7%의 방문객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65.6%는 내년에도 오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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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3번

올해는 오늘 폐막식 참석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6번 방문했습니다.

<꽃박람회 개막전날, 개막식날, 공휴일 1번

평일 1번, 야간 1번, 폐막식 >

올해는 블로거기자단이라,

다양한 관점으로 보고 싶어서 일부러

여러번 방문했지만

작년에는 워낙 볼거리가 많아서

하루에 다 볼수가 없어서

여러번 참석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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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좋았던 것은

첫째 희귀식물 전시관에 사람들의

인기를 끌수 있는 진귀한 꽃들이 많았습니다.

둘째 다양한 공연 및 체험입니다.

세째 고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수 있는

고양600년 고양전시관입니다.

< 이 부분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고양시민들은 자랑스러워 하겠지만

고양의 꽃향기 세계를 품다가 주제인데

타지분들은 무관심 할수도 있을테니까요!!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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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작년에 비해서

개선해야 할 부분도 생각해 볼까요?

< 올해는 성공적으로 끝났기에

내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

첫째 튤립이 작년에 비해서

환상적이지 않았습니다.

<행사장 밖이라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작년에 왔던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둘째 공휴일은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았습니다.

<작년과 비슷한 관람객인데도,

행사장 축소로 인해 사람들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세째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에 대한

안내가 아쉬웠습니다.

<길을 잘아는 고양시민들은 문제 없었지만,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이나,

작년 기억으로 찾아오는 분들에게는

입구를 찾는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네째 먹거리의 부족입니다.

<이부분은 작년보다 더 좋아졌지만

앞으로 특히 더 개선해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여행에서 먹거리의 중요성은 50% 이상을 차지하는데

먹거리의 다양성에서 즐거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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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준혁이의 점프샷입니다.

올해의 아쉬웠던 부분을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더욱 재미있게

참신한 아이디어로 준비하리라 믿으면서,

내년에도 또 오실거라 믿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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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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