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태원] 2013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서 만난 사람들 <할로윈파티>

푸른하늘(여행) 2013. 10. 17. 06:00

[이태원]

2013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서 만난 사람들

<할로윈파티>

 

푸른하늘입니다.

축제를 다녀왔다기 보다는

북한산 둘레길에서

집에 가는길에

잠시 30분정도 산책했습니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2013.10.12~10.13>

아쉽게도 이미 끝났습니다.

내년을 기약해도 되고,

10.25~10.26에 하는 할로윈파티때

이런 분위기를 또 느낄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이태원역 4번출구로 나오면

녹사평 교차로 까지

길을 막아놓고

축제기간에는

차가 없는 거리가 됩니다.

 

이태원도시가 주는 이미지 그대로

이태원 축제는

세계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각국의 요리를 즉석에서

시연하고 현장판매로,

먹어보는 재미까지,

<가격은 보통 삼천원에서 오천원>

 

전세계 10개국의  공예품 및

특산품도 볼수 있습니다.

물론 판매도 하는데

눈으로만 즐겼습니다

 

축제의 또하나의 좋은점은

눈인사만으로도

모두가 모델이 되어주네요!!

 

지구촌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축제는 즐겁습니다.

 

동네 마실 나온

행복해 보이는 가족

 

일본에서도 홍보하러 왔네요!!

 

공식행사에는 지구촌 퍼레이드와

K-POP 콘서트로 걸스데이까지 왔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낮에 이루어진 일이라

보지 못했습니다.

 

메인행사장은 크게 3구역으로 구분합니다.

첫번째 세계음식관,

<작은 부스로 포장마차 수준

케냐, 모로코, 터키, 독일, 러시아, 태국, 스페인

미국,중국,스웨덴 등

정말 많은 나라에서 참여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은 태국과 모로코였습니다.

두번째 풍물관,

세번째 체험관이 있습니다.

체험관에서는 기모노와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어 볼수 있습니다.

 

이제 돌아갈까요!!

다시 이태원 전철역으로 돌아갑니다.

 

이태원은 솔직히 처음 와보았습니다.

 

저 사진기에 제가

담겼을것 같기도 한데,

사진을 보내달라고 할걸 그랬습니다.

 

한국이라고 믿을수 없는

현란한 밤거리

 

과거와 현재가 공유하고,

매력적이면서도

웬지 불안해 보이기도 합니다.

<홍대와 비슷하면서도 다르게보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30분간의 짧은 산책이었지만

이태원 참 묘한 여운을 주는

거리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행사장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