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10경]
천년고찰 화엄사
<기차여행>
부제 :구례10경중 8경 화엄사
푸른하늘입니다.
렛츠코레일 패스로
떠나는 기차여행
오늘은 천오백년의 역사를 가진
화엄사로 갑니다
구례 산수유 축제를 보러
오셨다면
예쁜 산수유도 보시고
화엄사도 보고 가시면
좋을겁니다.
화엄사는 구례 10경중의
8경을 차지할정도로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
산수유축제 3월22일 ~ 3월30일까지
지리산온천랜드→사성암→
점심(송이식당 돌솥밭정식)→화엄사→
구례구역<S트레인)→서대전역도착→
서대전역출발→서울역도착
<대문사진은 화엄사의 단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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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입구로 들어가는 첫관문인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은 4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은 일반적인
가옥 형태와는 달리
일직선상의 두 기둥위에
지붕을 얹은 독특한
형식입니다.
▼
화엄사는 544년에 연기 조사가
창건했으며
화엄경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합니다.
국보가 4점, 보물이 7점, 천연기념물 1점
지방문화재 2점등 20여동의 건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
가장 보고 싶었던 국보67호
각황전은 아쉽게도 보수중입니다.
동양최대의 목조건물로
부처님을 깨달음의 왕이란 의미로
"각황"이라 부르는 데서
전각이름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각황전 앞 석등이 보이나요
저 석등이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국보12호 입니다.
▼
오랜만에 다시 찾은
화엄사는 세월의 변화를
많이 느끼게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새로 생긴
건물로 템플스테이를 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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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 다음으로 있는 문으로
금강문입니다.
가장 강하고 단단하다는 뜻으로
금강의 마음을 가지면
모든 번뇌가 사라진다는 뜻으로
사찰의 대문역할을 합니다.
▼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모신 천왕문입니다.
편안하게 쉬고 있는 아주머니들이
저는 참 인상적으로 보이더라고요!!
▼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보제루입니다.
절의 중심 불전앞에 세워지는 누각을
말하는데
단청도 하지 않고 고색창연한
자연스러움이 오히려
제맘을 끄네요!!
▼
보제루 앞에는
범종이 하나 있습니다.
▼
스님이 지나가길래
나도 모르게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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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32호로
화엄사 동오층석탑입니다.
통일신라시대 9세기 작품으로
표면에 아무런 조각장식 없는것이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
조선시대 만들어진
대웅전은 보물 299호입니다.
화엄사에서 각황전 다음으로
큰 규모의 건물입니다.
▼
여기는 삼전으로
화엄사 주지스님이 기거하는 곳입니다.
▼
어떻게 보면 커다란 관 같기도 하고
배같기도 한것이 대웅전 뒤쪽에 있는데
정확한 명칭은 "구시'입니다.
용도는 "밥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쟁이 났을때는 스님들도
전쟁에 참여 했는데
밥을 지으면 여기에 퍼놓고 먹었다고 합니다.
▼
화엄사를 찾을때
가장 보고 싶은 것중의 하나가
아마도 화엄사의 벚나무와 홍매화일겁니다.
제가 갔을때는(3월16일)
아쉽게도 전혀 피지 않았더라고요!!
<개를 끌고가는 스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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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층암 가는길에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작은 소원탑입니다.
저도 소원을 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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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사진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문화재와 보물들을
가지고 있기에
불교문화의 요람이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직접가셔서
확인하시기 밟니다.
아직도 제주도 여행중입니다.
답방은 다녀와서 들릴예정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엄사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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