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벚꽃축제를 다녀와서
<일산호수공원>
부제 : 여의도벚꽃축제/석촌호수벚꽃축제
푸른하늘입니다.
4월 시작과 함께
느닷없이 찾아온 벚꽃구경은 하셨나요?
활짝피어 화려하게 물드나 했는데
어느순간 봄비로
사라져 버리는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 순간
느끼는 덧없음 이랄까
이럿듯 짧고 화려해서
더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나 봅니다.
전국은 벚꽃축제에 돌입,
다 가보고 싶었지만
4군데만 다녀왔습니다.
가장 가보고 싶었던 진해군항제를
가보지 못해 아쉽기만 하고
제주도는 우연히 만나고
서울의 양대산맥
여의도 벚꽃축제는 꽃보다 사람이
더 많았으며,
석촌호수는 호수와 어울리는
벚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 바로가기>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벚꽃은
우리동네에서 만나는
벚꽃이 아닐까요!!
<대문사진은 우리동네 일산호수공원입니다.>
▼
오늘은 벚꽃축제는
하지 않지만
일산호수공원으로 가볼까요
아마도 이번주 까지는
절정의 모습을 보여줄겁니다
<4월 5일의 모습입니다>
▼
벚꽃이 피고지는 과정은
우리의 삶과 비슷합니다
▼
우리네 삶이
젊음의 한순간을 정점으로
늙어가듯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화려한 꽃도
쓸쓸히 사라집니다.
▼
우리동네 패셔니 스타입니다.
꽃피는 계절은
모두 이런 예쁜 옷으로
산책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벚꽃을 예전부터
좋아했던 것은 아닙니다.
일본꽃인줄 알고
오히려 피했었는데
왕벚꽃의 원산지가
제주도 한라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
고려시대 몽골군의 침입을
부처님 힘으로 막기위해
만든 팔만대장경의
60% 이상이
산벚나무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더 좋아졌습니다.
▼
호수공원에는
벚꽃나무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예쁜 개나리와
▼
꽃보다 아름다운
아이입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그사이에 저도 끼고 싶더라고요!!
▼
가족과 함께라면
더 즐겁겠지요!!
▼
오늘 산책의 주인공
후배네 가족입니다.
따라가 볼까요!!
▼
초등학교 3학년
둘째입니다.
▼
자전거를 처음 배울때
잡아주는 아빠의 마음
그 마음 저도 알기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
5학년 첫째는
이제 제법 잘탑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
아이를 처음 세상에 내려놓는듯한
그런 마음이 아닐까요!!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벚꽃은 피어있는 모습
못지않게 떨어지는 모습이
더 인상적입니다.
꽃잎이 유독 얇고 하늘하늘
흩날리듯 떨어지는
꽃비를 보러가는 것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산호수공원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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