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

[전철여행] 전철타고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 10<여름여행/지하철여행>

푸른하늘(여행) 2014. 7. 10. 09:29

[전철여행]

전철타고 가볼만한 여행지 베스트10

<여름여행/코레일선정/지하철여행>

부제 :전철타고 가볼만한 시원한여름길 베스트10

푸른하늘입니다.

이제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휴가를 앞두고 멀리 떠나기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주말을 집에서만

보내기에는 살짝 아쉬울때

가벼운 마음으로 전철여행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코레일에서 전철로 떠나는 시원한 여름길

베스트 10을 발표했습니다.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해 볼까요

<오늘 대문사진은 다음 여행지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다> 

 

전철타고  가볼만한 시원한 여름길 베스트 첫번째는

부천둘레길 2코스 (성주산)<송내역 / 1호선 경인선)

송내역에서 부천둘레길까지는 왕복 4시간 코스입니다.

성주산과 거마산과 하천을 하나의 길로

 연결한 삼림욕길로

근처에는 인천대공원이 있어

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최적의 장소입니다.

저도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이기에

무척 기대가 되는곳입니다.

 

전철타고  가볼만한 시원한 여름길 베스트 두번째는

  샛강생태공원, 여의도 한강공원(대방역/1호선)

  대방역에서 샛강생태공원까지는 왕복 40분,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가족 산책 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강 물이 합쳐지는

샛강 주변에는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  조성되어 있습니다.

살아 있는 동식물을 배려해

인위적인 시설물을 줄여

매점이나 별도의 휴게시설이 없으므로

도시락이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참고적으로 수족관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63빌딩과 여의도 한강공원이 있습니다.

     

전철타고  가볼만한 시원한 여름길 베스트 3번째는

 자전거 타고 남이섬으로(가평역/경춘선)

가평역에서 남이섬까지 2.5km거리를

북한강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자전거(자전거대여 서비스)를

추천합니다.

   ※ ITX-청춘 열차 운행시간 : 용산역↔가평역 (06:00∼22:00),

 가평역(06:31∼22:30)
   ※ 자전거 이용시간  : 하절기 8시 ∼ 19시까지

 

전철타고  가볼만한 시원한 여름길 베스트 4번째는 남이섬을 바라보는 자라섬(청평역/경춘선) 

매년 가을 국제재즈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관광지로 유명한

자라섬은 청평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별그대’ 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한

쁘띠프랑스, 청평호반, 호명호수를 바라보는

자연속의 휴식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 도보코스 : 청평역-쁘띠프랑스-

남이섬-자라섬-청평역 / 8km
     ( 소요시간 :  5시간)

 

 전철타고  가볼만한 시원한 여름길 베스트 5번째는

  초록바람이 살랑살랑 안산갈대습지공원(중앙역/4호선)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로

20분 소요되는 거리에

안산갈대습지공원이 있습니다.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반원천, 동화천, 삼화천)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갈대 등 수생식물이 가득한

인공습지입니다.

여름날 일몰시간에 가면

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도보코스 : 중앙역-안산문화원-

갈대습지공원-중앙역 / 3km
     < 소요시간 : 3시간 >

 

 전철타고  가볼만한 시원한 여름길 베스트 6번째는

바다향기가 좋은 오이도 해변(오이도역/4호선)

 오이도역 2번 출구로 나와

30-2번 버스를 타고

함상전망대에 하차하면

오이도 해변이 보입니다.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해변과

독특한 조형물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이 좋아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는곳입니다.

         - 도보코스 : 오이도역-오이도해양단지-

오이도 황새바위길-빨간등대 -오이도역 / 5km
     - 소요시간 : 3시간

<사진은 거잠포 해변입니다>

 

 전철타고  가볼만한 시원한 여름길 베스트 7번째는

물안개가 아름다운 두물머리(양수역/중앙선)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두물머리는 중앙선 양수역에서

2.5km의 거리에 있으며,

새벽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멈춰진 황포돛배가 어우러진 풍경은

진사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곳입니다.

     - 도보코스 : 양수역-체육공원삼거리-

두물머리-세미원-양수역 / 2km
     - 소요시간 : 2시간

 

전철타고  가볼만한 시원한 여름길 베스트 8번째는

이촌 한강공원, 국립중앙박물관(서빙고역 / 중앙선)

 한강변 따라 부담 없는 자전거 나들이나,

도보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중앙선 서빙고역에 내려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가족공원,

조선시대 얼음의 채취, 보존,

출납을 맡아보던 관아인

서동고 등을 둘러 보면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습니다.

 이촌 한강공원의 푸른 잔디밭을 따라 걷다가

야경이 아름다운 달빛무지개공원까지 본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겁니다.

     - 도보코스 : 서빙고역~이촌한강공원~

국립중앙박물관~서빙고역 / 8km
     - 소요시간 : 4시간

 

 

 전철타고  가볼만한 시원한 여름길 베스트 9번째는

철새들의 서식지 왕송호수(의왕역/1호선) 

 왕송호수는 1.5㎞의 거리를 걸을 수 있는

아담한 호수입니다.

여름에는 뻐꾸기, 두견이, 꾀꼬리를 볼수 있고,

주변에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과

청동기시대의 역사 유적지도 있습니다.

       - 도보코스 : 의왕역-왕송호수-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의왕역 / 3km
     - 소요시간 : 1시간

 

전철타고  가볼만한 시원한 여름길 베스트 10번째는

원도봉 계곡과 망월사(망월사역/ 경원선)

 설명이 필요없는

도봉산 트레킹의 시작점입니다.

산세가 빼어나고,

다양한 등산 코스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자신의 능력에  맞게

산에 오를 수 있습니다.

          - 도보코스 : 망월사역-탐방지원센터-

망월사-회룡사거리-회룡역/  5.8km
     - 소요시간 : 5시간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도는 오늘 시점으로 가장 가고 싶은

두물머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