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화천산천어축제] 빛의 거리! 산천어 선등거리<겨울축제>

푸른하늘(여행) 2015. 1. 27. 08:33

[화천산천어축제]

빛의 거리 산천어 선등거리

<겨울축제>

부제 : 가족과 함께 떠난 1박2일

화천산천어축제(선등거리편)

푸른하늘입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번주 일요일(2월1일)

끝나지만, 산천어 선등거리는

투명광장과 함께 2월 22일까지

환하게 불을 밝힙니다.

점등시간 : 매일 오후5시~밤10시까지

<주말에는 더 늦게까지도 불이 켜져있습니다>

 

푸른하늘이

2015년 1월 1일 새해 들어서

티스토리에

블방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푸른하늘의 티스토리 바로가기>

<1박2일 전체여정 바로가기>.

화천골목길체험→

선등거리(공연)→사랑나무 →

얼음낚시 점심(대청마루) →

선등거리투명광장

   

화천 산천어축제

선등거리는

탑광장에서 시작합니다.

 

화천읍 중앙로를 거쳐서

선등플라자 공연장까지

24,000개의 산천어 선등이

전시되어 있는 빛의 거리입니다.

여기에 오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몸이 움직입니다.

음악도 90년대 유행했던 노래들이

흘러나옵니다.

김건모의 "잘못된만남' 나오는데

준혁맘 달려가고 있더라고요

해지기전

5시에 불이 들어오니,

이때가 인증사진 찍기 좋은

절호의 기회입니다.

해가지면

선등거리는

더 아름답지만

아무래도 어두워지면

인증사진은 쉽지 않지요

산천어 선등은

선등거리뿐만 아니라

축제장으로 향하는

골목길 전체가

빛의 거리로 변합니다.

공장에서 붕어빵 찍듯이

기계로 찍어낸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한땀한땀 손으로

만든 수공예 작품이라 그런지,

자세히 들여다 보면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르게 보입니다.

 

축제가 끝나면 올 3월부터 다시

2016년 화천 산천어축제를

준비를 한다고 하니

이 축제가 화천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짐작이 갑니다.

 

주말에는 오후 5시부터

차없는 거리로 변하면서

얼곰이 인형들이

황야의 무법차처럼

중앙로에 나타납니다.

총대신 머플로를 메고,

 

아이들과

여성분들은

무장해제 되네요

키높이 구두를 신은

삐에로도

인기 짱입니다.

 

여기서 만나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해 보입니다.

행복한 사람들만 모인건가요

행복해지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건가요!

귀여운 녀석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준혁맘과 준혁이 사진입니다.

화천에 낚시하러 간다면

선등거리도 꼭 보고 오기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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