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화천산천어축제] 겨울축제의 백미 얼음낚시 <산천어축제/가족여행>

푸른하늘(여행) 2015. 1. 28. 01:56

[화천산천어축제]

겨울축제의 백미 얼음낚시

<산천어축제/가족여행>

부제 : 가족과 함께 떠난 1박2일

화천산천어축제(얼음낚시편)

푸른하늘입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번주 일요일(2월1일)까지입니다.

아직 안가보신분들은

이번주를 놓치지 마세요

특히 폐막식에는

불꽃놀이도 합니다.

산천어축제를 간다고 하니까

"아빠 낚시는 나한테 맡기세요

산천어 낚는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놓았어요"

호언 장담을 합니다.

 

푸른하늘이

2015년 1월 1일 새해 들어서

티스토리에

블방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푸른하늘의 티스토리 바로가기>

<1박2일 전체여정 바로가기>.

화천골목길체험→

선등거리(공연)→사랑나무 →

얼음낚시 점심(대청마루) →

선등거리투명광장

 

먼저 얼음낚시터

현장을 살펴볼까요

낚시 시간은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합니다.

현장접수 1일 8,000명

예약접수는 1일 6,000명

<예약낚시터와 현장낚시터가

별도로 있으며, 우리 가족은 참고적으로

예약하지 않고 현장접수로 들어갔습니다>

체험료(낚시터 입장료) 가격은

평일, 주말 구분없이

중학생이상 12,000원

(농특산물교환권 5,000원을 돌려주니)

실제로는 7,000원입니다.

낚시는 서서하는사람

앉아서 하는 사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누워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귀여운 얼음공주

겨울에는

이런 색깔있는 옷

참 좋아합니다.

엄마 나도 잡을래요!

오늘의 베스트 모델입니다.

이제 그만 가볼까!

손맛을 느끼는 순간!

주최측에서

1시간 30분마다 한번씩

산천어를 풀어서 그런지

낚시 잘하는 분들은

많이 잡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준혁이와 함께

얼음낚시를 떠나볼까요!

"아빠 낚시는 아침에 해야되!

산천어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오후에는 도통 움직이지를 않는데"

<오천원짜리 낚시대와

오천원짜리 의자를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침부터 몰려오는구나"

실제로는 주차할때가 없어서

아침일찍 오는겁니다.

"일단 릴을 바닦까지 푸는거야

그리고는 15cm에서 20cm 정도를

감아주어야 되!

산천어들이 보통 그 위치로

헤엄치거든"

녀석 인터넷 검색 열심히

했나 봅니다.

전문가 같은데요!

이런 산천어를 잡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데

주변에 자리 잡아야되

산천어들이 가운데 보다는

벽쪽 구석을 좋아한데"

1시간째 입질이 없자

지쳐보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준혁이가 잡은 유일한 것은?

커다란 나무가지입니다.

이 조그만 낚시대로

저 커다란 나뭇가지를

건져냈을떄

"아빠 고래가 걸렸나봐"

낚시로는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많이 잡아도1인당 3마리만

가지고 나갈수 있기에>

많이 잡은사람이 나눠 주는

산천어를 한마리 받고는

좋아하네요!

1마리당 이천원을 내면

현장에서 산천어를 구워줍니다.

<굽는데 걸리는 시간은 15분입니다.>

약간의 칼질과

소금을 뿌린후

통째로 굽는겁니다.

드셔 보셨나요!

한마리를 한가족이

나눠 먹어 보세요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집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어느새 즐거운 수요일이네요

이번 주말은 화천 산천어축제를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내일은 3인가족이 가면

드는 비용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천 산천어축제장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