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서

[거제도 맛집] 통영 맛집이야기 [통영맛집 소향다원]

푸른하늘(여행) 2011. 8. 9. 06:30

 

[거제도 맛집] 통영 맛집이야기

< 통영맛집 소향 다원 >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은 거제도의 맛집 이야기 입니다.

3박 4일 통영을 여행하면서,

미리 맛집을 확인하고, 직접 먹어보기로 계획을 잡았지요!!

유명한 관광지 답게,

종류도 다양했으며, 수많은 맛집이 등록되어 있더군요!!!

서민 가정의 대표주자 답게,

일단 비싼집은 제외 했으며

한가족이 오만원 안으로

먹을 수 있는 맛집 중에서 선택했습니다.

 

먼저 여행지~~ 첫날 아침겸 점심은 ?

한식( 김치찌게 )

저녁은 중국식 ( 깐풍기와 탕수육 ) 

 

둘째날 아침은?

펜션에서 라면과 조개탕을 직접 끓여 먹었고요!!!

점심은 회를 먹었으며, 

저녁으로 소향화원에서 오리와 연잎밥을 먹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바닷가 앞에는 식당들이 많은데,

회집은 너무 비싸고,

그외집은 딱히 먹을만한 메뉴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맛도 고만고만해서, 그냥 한끼 곡기는 면했다 정도!!!

추천할만한 집은 보이지 않네요!!!

 

맛집들은 대체적으로 통영시에 있었으며,

한가족(3명기준) ? ㅋㅋ 우리가족!!!

이번 여행의 메인메뉴는?

횟집이 아니라,

소향서원이라는 오리집이었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

미리 예약하고 가면,

맛있는 커피를 다려주시고

멀리서 왔다고 하면, 차도 준비해 주십니다.

 

한식을 먹을때는 만오천원,

가격은 만족하지만, 너무 평범 심심한 맛이었고~~

(평상시에 즐겨 먹던 것이라 그런가요!!!)

 

중국집 영웅은~~

가격대비 훌륭했습니다.

추천하는 메뉴는,

1인당 세트메뉴 일만삼천원짜리를 시키면

깐풍기, 탕수육, 부추고추빵, 짜장면을

먹을수 있는데,

특히 탕수육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럼 블방친구 여러분~~

통영에서 정말 맛있고, 분위기가 있으며

친절한 곳으로 출발해 볼까요!!!

 

 

 < 소향다원에서 오리와 연잎밥을 먹었는데, 저는 대문사진으로 삼고 싶을만큼 저에게는 딱이었습니다 >

 

 

 

명사해수욕장은 통영의 끝에 있었고,

소향다원은 통영시내< 찜질방 >에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고,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찾아 갔습니다.

멀리에서 왔다고, 대나무차를 서비스로 주시네요!!!

은은한 향이 나는, 이 차 한잔으로 이미 피로가 다 가신듯~~~

 

 

 

메인메뉴 나오기전에~~

먼저 밑반찬들을 살펴 볼까요!!!

정갈하면서도, 깔끔한~~

특히, 2번째 맨 오른쪽에 있는 것은

평소에 내가 먹고 싶어하던~~~ 넘 맛나게 먹었지요!!

 

 

 

오리와(중자 30,000원) 연잎밥( 팔천원) 2개를 주문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연잎의 향이 전해져 오는 은밀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연잎을 뜯어 볼까요!!

 

 

 

 

눈으로도 맛있어 보이는 연잎밥

 

 

 

 

한입 먹어 볼까요? 

아!! 향기로운~~ 먹어본 사람만 알수 있지요!!

 

 

 

 

이제 메인메뉴 오리가 나옵니다.

오리도 역시, 연잎에 싸여 있네요!!!

 

 

 

 

 

준혁 엄청 잘 먹네요!!!

 

 

 

 

야채와 같이 먹으니 더 맛있네요!!!

 

 

 

메뉴판을 한번 살펴 볼까요!!!

허브차가 칠천원인데~~ 서비스로 주셨네요!!!

 

 

 

사장님의 철학이 담겨 있는것 같기에~~

한장 담아 봅니다.

 

 

 

어느정도 배를 채웠으니,

식당안을 한번 둘러볼까요

식당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준혁맘~~ 가게 안쪽에 있는

커피에 관심을 보이네요!!!

 

 

 

바닷가가 보이는 소향다원,

황토로 분위기 있게 만든 집인데~~

너무 늦은 밤이라,( 밤9시에 도착해서 문닫는 시간에 나왔습니다.)

주위 배경 사진을 촬영 못한것이 아쉬웠습니다.

실내를 찬찬히 살펴보는것으로 대신합니다.

 

 

 

테이블 마다 화려하지 않지만,

나름 소박하게, 특색있게 꾸며져 있고

카운터도 웬지 정감이 갑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밖에서 바라본~~~입구입니다.

 

 

 

준혁맘이 관심을 보인 커피입니다.

 

 

 

관심을 보이자~~

사장님 커피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브라질 산토스라는 커피를

서비스로 주시네요!!!

 

일단 불을 지르고~~

 

 

 

커피를 끓입니다.

 

 

 

공짜라 그런가요~~

맛도, 향도 훌륭합니다.

 

무슨커피라고요???

브라질 산토스입니다.

 

 

 

맛도, 인테리어도, 친절까지~~

가격도 무난한,

3요소를 고루 갖춘, 이번 여행의 즐거움을 완성시켜준,

소향다원을 초강력 완전 추천합니다.

가실때는 미리 예약하심,

맛있는 차를 서비스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아시죠!! 추천이 다음 포스팅을 하는데 청량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요!!

손가락안에 있는 숫자를 꾸욱!!! 눌러주시기를~~

 

소향다원 길찾기 : 경남 거제시 하청면 어온리 643-1

전화번호 : 055-633-8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