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양평 용문사]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여행[제 1편 계곡여행]

푸른하늘(여행) 2011. 8. 11. 15:51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제1편 계곡여행]

[ 양평 용문사 ]

 

푸른하늘입니다.

이번에는 우리가족 3명외에,

처제네 아이들이 합류해 5명이 멤버입니다.

 

아이들이 3명이다 보니,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첫날은, 용문사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양평에서 1박하고

오션월드에 들렸다가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이제 슬슬 출발해 볼까요!!!

 

< 용문사안에 있는 계곡입니다, 여기에서 하루를 보냈지요/ 대문용 사진입니다 >

 

 

 

이제 출발~~~ 렛즈 고!!!

 

 

고양시에서,

양평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입니다.

중간에 휴게소에도 잠시 들렸지요!!! <아이들이 물을 빼겠다고 해서, 할수없이 >

 

 

 

양평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라 하네요!!!

 

 

 

양평 대명 리조트에는 체크인만 하고,

<운좋게도, 회사콘도에 당첨되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합니다>

바로 용문사로 출발합니다.

용문사까지는 20분 걸립니다.

 

용문사 입장료 [ 성인 : 이천원 / 어린이 : 천원 ]

용문사 하면, 천년도 넘은 은행나무만 어렴풋이,

십년전쯤에, 사진출사(가을에 가면 은행나무가 단풍과 어울려 환상적이 모습을 자랑하지요>

가본 기억이 있었거든요,

이렇게 많이 변했는 줄은 몰랐습니다.

 

< 분수대와, 물레방아~~ 귀여운 허수아비까지~~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추억의 조형물~~~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한 것은 ?

올라가는 길에, 개구리에 신기해 하고,

방아개비, 메뚜기, 잠자리도 잡아서 노는 것을 보면,

우리 어렸을때랑 다르지 않더군요!!

 

 

 

 

아이들이 잡아서, 놀던 그리고 다시 날려준 잠자리입니다.

 

 

 

용문사 입구에서,

천년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까지는 1km 입니다.

걸어서 가도, 얼마 안걸리지만

중간 중간, 놀면서 가니까 2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용문사 올라가는 길에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도랑이 있어

올라가는 길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 준혁의 모습 너무 진지해 보이네요!!! >

 

 

올라가는 길, 아래는 전체가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계곡에서 요새도 만들고, 제비치기도 했지요.

 

 

 

중간에 흔들다리도 있어서,

격하게 달리네요!!! < 준혁 1등!!! >

  

 

 

드디어 2시간만에~~ 용문사에 도착!!

앗싸!! 입구에서 인증샷을~~

 

 

 

불국사에서 보던, 석가탑이 용문사에도 있네요!!

 

 

 

절은 유명세에 비해서, 생각보다 화려하지도, 크지도 않았습니다.

럭키리아님이 얼마전 천배를 하셨다고 해서, 가슴이 짠했는데~~

절하시는 분을 보니, 웬지 사진한장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웅전에~~연등이 묘한 대조를 이루는 듯,

내눈에는 이색적으로 보이네요!

 

 

 

 

대웅전 앞에서~~~ 인증샷을, 약간은 오버하는 포즈를 취하네요!!!

 

 

 

 

소원을 들어주는 약수,

물도 마시고~~~ 소원도 빌고~~~ 정말 들어 줄려나!!!

 

 

 

 

천년도 더 된 은행나무~~

정말 크네요!!

나무 끝이 보이지도 않는, 이 오랜세월 지켜온 나무를 보니

많은것은 느끼게 해줍니다.

 

 

 

 

은행나무의 밑에만 촬영해 봅니다.

그 많은 세월을 이겨낸,

자리를 지킨것만으로도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인고의 세월이었겠지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친구여러분 아시죠!!

잊지말고 추천하고 가셔야 한다는 것을~~~

 

계곡이 왜 좋냐고요?

시원한 계곡의 모습은 2편에서 계속됩니다.

 

용문사 길찾기 : 경기도 양평군 신정리 625

전화번호 : 031-773-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