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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사]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여행[제2편 계곡여행]

푸른하늘(여행) 2011. 8. 21. 00:30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여행[제2편 계곡여행]

[ 양평 용문사 계곡 ]

 

용문사 하면, 천년된, 은행나무만 생각 했었는데,

용문사 안에~~ 그렇게 좋은 계곡이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용문사 계곡에서 물장구를 치고,

용문사에서 가까운 양평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오션월드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아이들(준혁이)이 너무도 좋아한 여행이었습니다.

블방 친구 여러분,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해 볼까요!!

 

< 양평리조트 앞에서,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인증사진을 날립니다 > 

 

 

 

 

양평 용문사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를 조금 지나면서부터,

용문사까지 계곡이 이어져 있습니다.

발을 담그고 있는 어르신들,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사진출처 : 계곡사진은 전부 준혁맘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저위에 물싸움하는 제가 보이시나요!!! >

 

 

 

가장 깊은 곳이 준혁이 배꼽까지 밖에 안되기 때문에~~~

물놀이도 하고, 공놀이도 했습니다.

 

< 무엇보다, 성수기때 계곡이나, 바닷가에 가면 자릿세를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기에는 그런 사람들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완전 공짜라~~ >

 

 

 

저는 심판을 보고,

아이들끼리 편을 짜서 배구를 했습니다.

 

 

 

점수를 잃을때 마다, 무척 아쉬워 하는 군요!!!

 

 

 

 

 

한세트에 15점 경기로, 3경기를 했는데~~

점수를  딸때마다 얼마나 좋아하던지,

 

 

 

중간에 쉴때마다 물장구도 치고,

물싸움도 하고요!! 이사진은 실은 인증용 사진입니다.ㅋㅋ

 

 

 

 

작은 폭포도 있었는데~~

이순간 만큼은 제주도의 돈내코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양평리조트에서 1박을 묶으면서,

내일 일정은 오션월드에서 하루종일 논다고 하니,

무지하게 좋아라 하네요!!!

 

 

 

 

양평리조트가 보이는 식당에서~~

메뉴는 삼겹살을 먹었는데,

맛은 평범해서, 포스팅은 생략합니다.

 

 

 

 

카메라가, 방수용이 아니라,

일단 인증사진만 몇장 촬영하고, 같이!! 열심히 놉니다.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 하던,

대형 파도풀입니다.

같이 놀아보니,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저 파도에 휩쓸리는,

준혁이를 도저히 찾을수가 없네요,

저 파도 어딘가에 있는데~~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비용으로 보나, 재미로 보나

저는 용문사 계곡이 훨씬 좋았지만,

준혁은 오션월드가 더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할때는(인기 있는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용문사 길찾기 : 경기도 양평군 신정리 625번지

전화번호 : 031-773-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