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주도여행] 제주도에서 산책하기 좋은곳 <한담마을/해안산책로>

푸른하늘(여행) 2015. 8. 21. 06:00

[제주도여행]

제주도에서 산책하기 좋은곳

<한담마을/해안산책로>

부제 : 2박3일 제주도 가족여행

<한담마을산책로편>

 푸른하늘입니다.

가족과 함께 떠난 제주도여행

오늘은 한담마을 산책로로 가볼까요

여기는 2001년 한담마을

정확히 이야기 하면 애월읍 애월리에서

곽지해수욕장까지 해안산을 따라

1200m 구간을 산책로로

새로 만든곳입니다.

아마도 제주도를 오랫동안

가보지 않으신분들은

처음보는 곳일겁니다.

솔직히 제주도를 1년에 몇번씩

가보았지만, 저또한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주도 여행기간 8월 4일 ~ 8월 6일

< 2박3일 전체일정 바로가기>

제주공항(15시20분도착) →

애월해안도로→

숙소(금릉해수욕장 주변) →

저녁(한림마을체험마을 우럭조림)→

한담마을 산책길(1.2km)일몰

곽지해수욕장 →(1박)

금릉해수욕장 아침산책 →

환상숲 곶자왈

점심(요리하는 남자/열무비빔국수)→

스킨스쿠버(체험)

협재해수욕장(저녁/실패)→(2박)

광치기해변(일출)→

종달리 해안도로월정리 산책

협재해수욕장(해수욕)→

요리하는목수(수제햄버거)→

제주공항(20:30)→김포공항(21:40 도착)

정식명칭은

한담마을 장한철 산책로네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준혁이가 가장 좋아한곳이

스킨스쿠버였다면,

여기는 준혁맘이 가장 마음에

들어 하네요!

준혁아!

포즈좀 취해봐

녀석~~ 비싸게 구는데요!

준혁맘

"와 바다 색깔이 예쁘다"

신발벗고 무작정 달리고,

준혁이도 따라가네요!

마침 해질무렵이라

한참을 바라봅니다.

바라만 보아도 좋네요!

노을지는 바다를

바라보는데

"그리움"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해질때까지

꼼짝을 못하겠더라고요!

수평선에는 아쉽게도

먹구름층이,

그제서야 우리도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해안선에는

멀리 바다가 보이고

기암괴석들이

 아름답게 치장을 해줍니다.

해가지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모두가 들뜬 마음이 됩니다.

어느정도 다왔다고 여겼을때

뒤돌아 보니

한담마을 출발지가

보이네요!

그때 준혁이가 외칩니다

"고기잡이 배다"

아마도 오징어잡이 배일거야

멸치잡는건가!

나중에 문차일드님에게 물어보니

요즘 오징어가 안잡혀서

대부분 갈치나 고등어를 잡는다고 하네요!!ㅋㅋ

여기까지 오셨으면

다온겁니다.

곽지해수욕장의 밤이

생각보다 화려하더라고요!

공연도 하고요!

곽지해수욕장에

노천 목욕탕이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손발을 씻거나

목욕을 해도 됩니다.

우리는 간단하게 손발만 씻었습니다.

산책에서 목욕탕까지 2시간 30분 정도

걸렸답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준혁맘과 준혁입니다.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간다면

한마마을 해안로 산책로를

강력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담마을 해안산책로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