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부산여행] 부산역에서 만나는 문화공연 <부산가볼만한곳>

푸른하늘(여행) 2015. 9. 1. 09:01

[부산여행]

부산역에서 만나는 문화공연 

<부산가볼만한곳>

부제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공연있는날


푸른하늘입니다.

매달 마지작주 수요일은

기차역에서 문화공연이

있는날입니다.

지난달은 용산역에서

우연히 오케스트라를 만났다면

8월에는 부산역과 대전역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한소리전통예술단을 만나러

부산으로 출발합니다.

<용산역 오케스트라 바로가기>

<문화가 있는날 홈페이지

바로가기>

 

오늘은 전체 일정만 알려드립니다.

< 부산 당일치기 가볼만한곳 베스트5 전체여정>

서울역(ktx 09시 출발) →

부산역(11시37분 도착)

오륙도 스카이워크

이기대공원

부산역 문화공연(오후4시) →

저녁(18완당)→

해운대 영화의거리(일몰) →

황령산 야경(구름고개산장)

부산역(ktx 20:55 출발)

서울역(24:12 도착)

<오늘의 대문사진은

황령산 야경입니다>

 

부산역에서

문화공연이 오후 4시라

4시간정도의

여유가 있네요!

어디를 갈까 고민끝에

부산에 새로 생긴 전망대가

있다는데 아시나요?

바로 오륙도 스카이워크입니다.

 

일단 주차료, 입장료

전부 무료입니다.

그리고 바다 전망이

끝내줍니다.

 

스카이 워크

말그대로 하늘위를

걷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바닥이 투명이라

밑을 바라보면

더 실감납니다.

 

차례대로 줄서서

들어가서

한바퀴 돌고 나오는데

인증사진도 찍고

한참을 머물러도 됩니다.

 

부산 가볼만한곳

두번째는 이기대공원입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바로 근처에 있어서

이동하는 시간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여기는 예전에

블친 나이트님과

한번 온기억이 있는데,

<내려가는 길입니다.

50m 정도만 내려가면

시원한 바다가 나옵니다>

 

정말 거짓말 같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이런 트래킹 코스도 있고요

우리는 시간 관계상 트래킹은

하지 못하고,

여기서 한참을 앉아

있었습니다.

바다만 바라보아도

좋더라고요!

 

이제 오늘의 메인

부산역 문화공연으로 가볼까요

 

한소리전통예술단은

1992년 결성한

강릉의 대표 국악단체로

매년 자체기획공연과

순회공연을 30차례 이상

개최하고 있는

전통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오늘프로그램은

시간동안

1.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2. 출강

3. 아쟁산조

4. 판소리(춘향가, 흥부가)

5.관객과 함께하는 판소리

한대목 배우기

6.들춤(무용), 천년학

 

김화옥 단장과

잠깐 인터뷰를 했는데

"기차역은 늘 설레임과

즐거움을 동반합니다.

정적인 이미지 보다는

이동의 이미지를,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는

추억을 공유하는 곳이기에

이러한 기차역의 특성을 살려

공연의 제목을 여민락에서 여민을

관동별곡에서 별곡을 따와

세종의 애민정신과

관동지역을 여행하며 자연의 풍광을

노래한 정철의 감정을 담고자

"여민별곡"으로 지었습니다"

 

관객들은 대부분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그중 귀여운 아이가 있어서

한장 담아 봅니다.

 

공연은 아쉽게도

1시간 만에 끝나고,

그냥 올라가기에는

안타까워서

부산의 야경을 보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간단하게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중 하나인

완당을 저녁으로 먹었지요!

<맛집으로 소개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여기서 소개하는것은 생략합니다>

 

야경을 황령산으로

보려고 정했기에

일몰은 가까운

해운대 영화의 거리로

갔습니다.

 

안타깝게도

날씨가 도와주지 않네요

 

이번 부산여행에 함께한

코레일 명예기자들입니다.

 

황령산 야경 포인트는

3군데나 있는데

오늘은 봉수대 바로 아래에 있는

구름고개산장에서

촬영했습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한소리전통예술단

단원들입니다.

뒤줄의 검은색옷을

입으신 여성분이

김화옥 단장님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지도는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