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코레일/기차여행/추추파크] 기차타고 떠나는 겨울여행 <눈꽃열차/바다열차/정동진역>

푸른하늘(여행) 2015. 11. 23. 06:00

[코레일/기차여행/추추파크]

기차타고 떠나는 겨울여행

<눈꽃열차/바다열차/정동진역>

부제 : 기차타고 떠나는 겨울여행 계획

 

푸른하늘입니다.

코레일 명예기자단을

2년째 하고 있다보니

기차타고 떠나는 겨울여행

1박2일과 당일치기로 떠나는

여행계획 의뢰가 들어왔네요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구영동선 지그재그 열차와,

산악열차 그리고 레일바이크까지

체험할수 있는 일정을 잡아보았습니다.

혹시 이날 시간이 되시는분들은

저한테 역락주셔도 됩니다.

<12월 22일 1박2일 전체일정>

청량리역출발(12월 22일 8시50분)→

태백역(12시48분 도착)→

추추파크(점심/중시제공) →

지그재그열차(눈꽃열차)→

인클라인산악열차→레일바이크→

묵호어달항(18시30분)→저녁(자유식)→

동해보양온천호텔(숙박)→

정동진역바다관광열차(12월 23일 10시30분)→

중식(점심 / 제공) → 삼척대금굴(14시)→

태백역(18:24 출발) → 청량리역(22:16 도착)

<오늘 대문사진은 정동진역입니다>

 

여행일정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가격도 중요하겠죠

1박2일 기차, 버스비, 입장료,

숙박비, 3식제공(중식2회, 조식1회)

2인1실은 178,000원

4인실은 165,000원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태벽역까지 출발

가는동안에 중부내륙권의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해도 되고,

충분한 수면으로 휴식을 취해도 됩니다.

저는 아마도 잠을 잘것 같습니다

태백역에서 버스로 추추파크까지

이동후 점심을 먹고(제공)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해 볼까요

첫번째는

스위치백 지그재그열차 체험입니다.

<14시~15시30분>

증기기관차를 타고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 구간을

타보면 특별한 느낌을 가질겁니다.

 

바로 이어서

인클라인 산악열차 관광입니다.

<15시30분 ~ 16시30분까지>

스위스 융프라우의

"산악기차"를 모태로 만든

열차입니다.

3번째는 산악형 레일바이크입니다

<16시30분 ~ 17시30분까지>

태벽준령이 보이는 해발 720미터

정상에서 최고 속도 25KM 로 달리는

특별한 레일바이크입니다.

 

저녁은 묵호 어달항으로

이동해서

여기서 저녁을 먹어 볼까요

아무래도 멀리까지 왔으니

회를 먹는것이 좋겠지요!

(자유식)

 

동해보양온천호텔에서 1박

(호텔에서 조식 제공)

정동진역으로 출발

 

정동진역에서

추암역까지 바다열차를 탑니다.

(10시30분 ~ 11시40분까지)

 

바다열차는

총 4개의 객실로 이어졌는데

바다가 잘보이는 통유리에,

좌석 자체가 어디에 앉든 바다를

볼수 있게쯤 측면으로 배치했습니다

 

점심을 먹고(점심제공)

삼척 대금굴로 가볼까요

열대 심해의 바다속에

산호초등의 지각변동 동굴입니다.

<현지 사정상 신기환선굴

대체될수도 있습니다>

1박일2일로

다녀오면 더 좋겠지만

시간 없으신분들을 위해서

당일치기 일정표도

짜보았습니다.

당일치기 비용 : 69,000원

아래를 참조하세요

<당일치기는 12월 26일 하루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감 하트를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지도는 정동진역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