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남이섬]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제3부 남이섬 >

푸른하늘(여행) 2011. 11. 1. 06:30

[남이섬]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 제3부 남이섬 / 첫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오늘은 남이섬으로 출발합니다.

결론적으로, 좋은 풍경이

목적이었다면, 한주 빠른

10월 중순에 갔었어야 하지만,

목적은 예쁜 풍경이 아니라

가족여행이라는 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실은 날짜를 잘 못 맞춘것을 숨기려는

자기최면~~~ㅋㅋ >


남이섬 위치야 모르는 사람이 없으므로

생략하고, 남이섬 갈때는

올림픽도로와 새로생긴 춘천고속도로를 경유했으며,

돌아올때는 경춘가도와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외곽순환고속도로가 훨씬

편하고, 차도 안막히더군요!!!

남이섬은 매년 갈때마다 달라져 있습니다.

아직도 진화중이구요!!!

올해는 탈곡축제와

유니세프 아프리카 돕기 작품전시회도 하고 있었습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이제 남이섬으로 들어가 볼까요!!! 

 

 

 남이섬 입구에서 파는 군것질 거리들은~~~

너무 비싸게 파네요!!

시중에 1500원 짜리 닭꼬치는 삼천원,

츄러스도 삼천원,

천원짜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이천오백원

아무리 유원지라도 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맛있게 먹는 준혁을 보면서도,

이건 아닌데~~남이공화국, 완전 남의나라 공화국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조그만 배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완전 대형배로 대량으로 사람을 실어 나르네요,

아무리 많은 사람도 문제없지요!!!

  

 

 

 

오전에는 많은 비가 내리더니

오후에는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

그래도 남이섬에 들어가자,

은행잎으로 만든 예쁜 하트가 반겨줍니다.

 

 

여행지에서 이렇게 예쁜 화장실은???

처음봅니다.

 

 

 

 

남이섬은 하나의 예술작품 같습니다.

구석구석이, 

예술장인의 손길을 받은듯~~~

화장실 앞의 조각품들도~~너무도 귀엽네요!!! 

 

 

 

소원을 빌면서~~

3층석탑도 만들었습니다.

 

 

남이섬에서 가장 기념사진 찍기 아름다운 곳중 한곳입니다.

남이섬 입구에서, 남이장군 묘를 지나자 마자

남이섬을 둘러보는 미니기차를 탈수 있는 곳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은행나뭇잎을 던지면 인증사진을 찍길래~~~

 

 

 

우리도 따라 해 보았습니다.

 

 

 

 

기차가 지나갈때~~ 인증샷도 잊지 않았습니다.

 

 

 

 

남이섬은 한, 중, 일  협약을 맺은 후에~~~

먹거리도 다양해 졌네요!!!

 

 

 

예전에는 귀신의집이었는데~~

이제는 문화의 공간으로 변신했네요!!!

 

 

 

 

작품도 볼수 있지만, 누구나 작품을 남길수도 있지요!!!

 

 

 

 

아이도, 연인도~~~

낙서야 말로,  작품의 시작이 아닐까요!!!

 

 

 

 

누가 그렸는지 알수 는 없지만~~~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그림~~~

 

 

 

 

준혁은 오른쪽!! 캐릭터 그림을 가장 좋아하네요!!!

 

 

 

 

여름에 왔을때의 남이섬 모습입니다.

겨울연가의 장소로 너무도 유명하죠!!!

 

 

 

그 유명한 남이섬의 은행나무 숲입니다.

가을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숲을 기대하면서~~~왔건만~~~

 

 

 

푸른하늘도 볼수 가 없고~~~

 

 

 

 

썰렁한 은행나무 숲만이 저를 기다리네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은행나무는 없어도, 가족의 웃음으로

여행은 충분히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남이섬의 축제와~~

그 뒷이야기는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남이섬 길찾기 : 남이섬에는 오전에 가야지, 오후에 찾아가니

주차하는데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