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남이섬 두번째 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남이섬하면, 멋진풍경, 겨울연가 촬영지,
그리고 MT의 메카로 잘 알려져 있지요!!!
가족과 가면 더욱 즐거운 남이섬은,
자전거, 전동차, 산책이외에도
1년내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수가 있답니다.
가을에는 어떤 체험을 즐길 수 있는지 떠나 볼까요!!!
< 일단 마음에 드는 사진을 대문사진으로 선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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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숲길 바로 옆에서
탈곡축제를 하고 있네요!!
직접 체험해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무료라니~~더욱 기뻣지요!!!>
준혁이 이것이 뭔지 아니?
벼나무 아니야~~
내가 어렸을때, 외할머니댁 시골에 가서
쌀나무라고 했다가,
사촌들한테 비웃음을 샀는데~~
준혁이도 별수 없군요!!!
나또한 통쾌하게 웃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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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곡축제 옆에서, 향토음식 축제를 하고 있네요!!!
남이섬 입구에서, 터무니 없이 비싼 음식들 때문에, 기분이 상했는데,
축제답게~~음식도 무척 싸게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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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은 이천원, 떡뽁기, 오뎅도 시중보다 더 싸게 팔고,
동동주도 천원이면 한잔 OK~~~넉넉한 인심에
기분이 알딸딸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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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를 무료로 즐길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작은 배려에,
장사속으로만 변질되어가는 듯 한것이 아닌가~~~
옛시절이 그립기도 했는데,
조금은 완화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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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은행나무와,
아직 볼만한 단풍
남이섬은 첫배가 아침 7시 30분인데
단풍시즌을 맞이해서, 11월 13일까지 첫배를 7시에 운행합니다.
단풍을 촬영할 진사님과 연인들은 너무 좋았겠지요!!!
푸른하늘도 꼭 첫배를 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내년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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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날씨가 쌀쌀합니다.
해가지니, 춥기까지 합니다.
장작불이 얼마나 고마운지, 몸을 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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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의 또하나의 볼거리는
유니세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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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 전시회도 하고 있으며,
실제로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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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장에서~~준혁맘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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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는
그림을 그려주는 화가아저씨가 있는데,
준혁이 무척 관심을 보입니다.
그림이라기 보다는 캐리커쳐를 그려주는데
시간이 8분밖에 안걸립니다.
그림그려주는 화가아저씨일까요?
반대로~~ 모델입니다.
미소가 따스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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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되면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되나 봅니다.
준혁이의 미소도 따스해 보이지 않나요?
쪼금 쑥스러워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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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가 자신을 그리는 과정을
남겨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 그림을 좋아하는 준혁!! 그 마음 알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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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빠르네요~~
5분이면, 그림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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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나 했더니,
파스텔로 색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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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남이섬에서 그림그려주는 화가 아저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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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만에 완성된 준혁이 그림입니다.
가격은 만원
준혁이가 너무도 좋아하니, 돈이 하나도 안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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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가 지난주
미끄럼틀에 떨어져, 다리에 금이 갔습니다.
당분간 여행은 못갈것 같습니다.
간다고 약속하고
지키지 못한
인삼체험과, 수원서포터즈에게
지면을 통해 공개 사과를 합니다.
주말에는 병원에서 보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남이섬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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