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여행

[종합병원] 종합병원 확 뜯어 고치는 여자<시크릿 노미경>

푸른하늘(여행) 2011. 11. 27. 16:06

[종합병원] 종합병원 확 뜯어 고치는 여자

< 시크릿 노미경 >

 

푸른하늘입니다.

"종합병원 확 뜯어 고치는 여자"

출간 기념회를 지난 목요일날 다녀왔습니다.

어떤 책일까? 

그날의 분위기를 충분히 상상하면서

책을 펴보았습니다.

정나미가 없는 희멀건한 복도

그냥 역할만 하게 하는 대기실

찾아오는 사람들을 더 아프게 만들것 같은 병실

그리하여 종합병원을 확 뜯어 고치는

일을 시작하였다는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 " 아 멋지다"

이런 감탄사를 듣고 싶어 시작했다는

 

병원을 확 뜯어 고친 한 여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해지는 22개의 이야기들~~

첫번째 이야기 응급의료센터, 바로그때

20분간의 화재로 재가 되어버린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손이 떨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냥 책을 소개하는 리뷰로 끝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포스팅을 잠시 미루었습니다.

 

< 어떤 만남일까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출간기념회에서의 만남이 어떤 인연일까요!!!! >

 

 

먼저 책을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읽으수록 공감이 가고, 너무 재미 있으면서도

짠한 감동이 다가 옵니다.

종합병원 리모델링 공사 중 가장 힘들게 진행되는것은

공사보다도, 사람들 사이의 조율과 이해가 가장 힘들다는 말에

역시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 조병천, 구미애 아나운서의 사회로~~출간기념회는 시작합니다>

 

 

12화, 일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지요라는 말에 100% 공감을 느끼고

17화, 장식은 꾸미는 게 아니라 마음을 읽은 것이다에 "아하" 감탄을 하면서

18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다 라는 말에는

반성도 해보고~~

이제 병원은 아파서 오는 환자들에 대한 편의는 당연하고

건강을 체크하러 오는 사람들

문병을 오는 사람들

업무를 보기위해 오는 사람들가지

만족시킬수 있어야 한다는말에 감동도 받았습니다.

 

병원 리모델링 전문 인테리어 회사

(주)위아카이 대표이사 노미경 <시크릿블로거 http://blog.daum.net/shalrud2>

 

 

 

 

무엇보다 나의 마음을 가장 짠하게 만든것은

20화 응급실 화재 이후이야기입니다.

"엄마는 너를 믿는다 다 잘될거야"

이세상에 가장 사랑하는 딸이 웃을 때 가장 행복한 엄마가

보낸 하얀봉투와

다음날 걸린~~플랜카드

"온 마음을 다하여 정성껏 시공하겠습니다"

 

여러분 궁금하시죠???

푸른하늘이 감동받은 책

마음으로 읽은책

"종합병원 확 뜯어 고치는 여자'였습니다.

 

 

병원장님들의 참석 등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지만~~

제가 아는 사람은 모과님 뿐이기에!!!

"그녀의 손에 의해 확 뜯어 고쳐진 병원을 직접 보게 되엇습니다.

병원이라기 보다는 아늑한 전원주택의 거실에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

 

 

찾아오신 분들에게 일일히 인사하는 노미경 대표,

옆에 있는 분은 오해하지 마시기를,

마침 수의사 스마일님이 들어오는 시간이라 우연히 인증사진을,

그래서 그런가요, 시크릿님의 표정이 겸연쩍어 보이네요!!!

 

 

 

이날 참석자를 살펴 볼까요!!!!

절친중의 절친 팰콘님(http://blog.daum.net/winpopup)!!!

 

 

 

 

상명대학교 김치연 교수님, 은하수님의 영애, 만화가 권양님(http://blog.daum.net/catmansa)!!!

 

 

 

오늘의 베스트 모델입니다.

스탭으로 진행하시던데~~ 시크릿님의 지인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디자이너 답게~~

역시 음식의 배치는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맛은~~먹어본 사람만 알지요!!ㅋㅋ

 

 

 

 

정점은 레드와인이 찍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우리가 만든 공간 안에 사람이 쉬고 느끼고 생활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여자

가장 빛날때는 현장에서 열심히 일할때라는 당찬여자

작은 옷을 사입는 바람에 3일은 굶고 옷이 터질까봐 오늘도 잘먹지 못햇다는 부드러운 여자

노미경 대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