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의 대표 관광지 잔교
잔교는 중국인들에게 청도(칭다오)의 상징으로 불리는 곳이다
청도여행에서는 빠질 수 없는 관광지 이기는 하나,
처음 갔을 때 느끼는 느낌은, 어!!!! 이게 뭐야 할 정도로 실망스럽다.
원래 청도는 중국의 작은 어촌 마을에 불과 하였으나
개화기때 독일(유럽등)의 문화를 받아들여
유럽식(특히 독일) 건물~~특히 빨간지붕이 예쁜 집들이 많다.
칭다오 맥주가 유명해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독일인들이 맥주 공장을 청도에 설립한 것이다.
개항기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처음 만들어진 선착장이 바로 잔교이며~~~
이런 역사적인 의미가 있기에 중국인들은 좋아하는 것 같다.
나는 중국의 역사와 상관이 없어, 처음에는 시큰둥 했으나~~~
몇번 가보게 되면~~~
잔교만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잔교는 멋진 풍경이 아니라~~
사람냄새가 난다.
< 추운날~~ 해질무렵~~ >
< 젊은이의 양지!!!!!!! >
< 사회주의 국가 중국에도 빈부의 격차는 상상외로 심하다 / 좌절하는 젊은이!!!! >
< 빠른 개방과 경제적 특권을 누리는 젊은이들/ 이를 바라보는 청년의 눈빛이 슬퍼 보인다 >
< 잔교에는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 거지는 어디에나 있다~~~ >
< 슬픔 ~~~그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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