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여행 ]
가도 가도 그리움이 남는 곳
< 우도여행 첫번째이야기 / 서빈백사 >
푸른하늘입니다.
섬속의 섬!! 소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은 이름 우도!!
오늘은 우도로 갑니다.
우도 8경이라 하여
낮과밤(주간명월 : 대낮에 굴 속에서 달을 본다,
야항어범 : 밤 고깃배 풍경 )
하늘과 땅(천진관산 : 동천진동에서 한라산 보기,
지두청사 : 우도봉 132m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전경 )
앞과 뒤(전포망대: 섬 전경을 바라보는 것,
후해석벽:바위 절벽 경관)
동과 서(동안경굴:동쪽 언덕에 고래가 살 수 있는 정도의 큰 굴 ,
서빈백사 : 하얀 산호 백사장)
아름다운 곳 8군데가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푸른바다와 맞닿은 하얀 백사장 풍경
아름다운 자연에 빠지게 만드는 서빈백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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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성산항에서, 배를타고 약15분정도 들어갑니다.
한시간에 한대, 매시간 정시에 출발하며
요금은 왕복 5,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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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가는 배안에서 만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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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귀여운 아이들,
우도에서 볼수 있는 곳은 한정되다보니, 계속만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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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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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는 영화 "시월애"와 "인어공주"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지요!!!
제주도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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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 도착하면, 가장먼저 반겨주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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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와 기기묘묘한 해안절경만으로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언제부터인지 스쿠터등 자전거, 오토바이 천국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별로네요!!! 그냥 걷는것이, 자전거까지는 이해가 됩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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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기원 돌담길인데,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지자체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그런가요!!!
웬지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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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 처음 들어서면, 오토바이등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안타깝기도 하지만,
서빈백사를 보는 순간
웬지 다른 나라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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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 마자 우도의 경관에,
반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트래킹을 하는 노부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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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만난 아이들을 서빈백사에서 또 만났습니다.
반갑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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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돌 때문에 "산호사 해수욕장"으로 불리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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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산호사가 아닌 홍조류가 하얀빛을 발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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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에는 홍조단괴해빈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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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과 하얀 백사장 풍경은
보는 것 만으로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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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 푸른하늘이 선정한 오늘의 사진입니다 >
다음에는 푸른빛깔의 우도잔디와 하늘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지두청사 우도봉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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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빈백사 길찾기 :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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