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도 여행] 가도가도 그리움이 남는곳 <우도 우도봉 / 지두청사>

푸른하늘(여행) 2012. 6. 28. 06:00

[ 제주도 여행 ]

가도가도 그리움이 남는 곳

< 우도여행 두번째이야기 / 우도봉 >

 

푸른하늘입니다.

서빈백사에서, 우도봉으로 걸어갑니다.

날은 꽤 무더웠지만,

마음만은 너무도 시원했습니다.

우도봉은 우도 8경중의 한곳으로

지두청사라고 불리우는데 우도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우도의 모습은

한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로 보입니다.

 

 

 우도는 소가 머리를 들고 누워있는 현상인데

머리에 해당하는 곳으로 쇠머리 오름 우도봉입니다.

 

 

우도봉에서 제일머저 반겨주는 것은 소가 아니라, 말이네요!!!

이문세가 좋아할려나~~~ 

 

 

 1박2일의 효과가 우도에 까지, 만원이 싸다고???

 

 

말타는 것도 1인당 만원,

사진도 만원!!! 

 

 

 아이들은 무척 즐거워 합니다.

<너무 짧아서 아쉬울것 같기도 하네요!!! >

 

 

 이제 본격적으로 우도봉 산책을 즐겨 볼까요!!

 

 

우도봉 제일 높은 곳은 132m 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우도의 모습은 계속 변신중입니다.

몇년에 한번씩 온다면, 달라진 모습에 깜짝 깜짝 놀랄겁니다.

무너져 내리기도 하고~~ㅋㅋ  

 

 

우도하면 

이생진 시인이 떠오릅니다. 

 

 

우도에서 한달만 살고 싶다는

한달만 뜬눈으로 살고 싶다는 싯귀가

귀에세 맴돕니다. 

 

 

 푸른하늘은 딱 삼일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년 여름휴가는 우도로 할까, 고민중입니다.

 

 

우도봉에서 바라보니,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요!!! 

 

 

 우도봉에서 만난 사람들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고~~

 

 

사진놀이에 빠져 있습니다.

 

 

우도봉이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이 소녀의 미소만큼은 아닌것 같습니다.

 

 

"들어가지 마세요", 푯말이 보이나요!!

그 아래는 지금도 조금씩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베스트 모델들입니다.

다섯분은 친구분들이네요!!!

 

 

사진 찍는 모습이 예뻐서,

 

 

 푸른하늘도 인증샷을 남깁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한여름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도봉 길찾기 :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산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