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서

[인제맛집 / 백담사맛집] 주인장 미소가 아름다운 황태사랑 <백담사입구 파인밸리 근처맛집>

푸른하늘(여행) 2012. 8. 11. 06:00

[ 인제맛집 / 백담사맛집]

주인장 미소가 아름다운 황태사랑

< 백담사입구 / 가족호텔 파인밸리 근처맛집 >

 

푸른하늘입니다.

인제하면 떠오르는 것이

황태덕장이듯이,

맛집은 어느것이 있을까!!

찾아 보았더니, 인제군청에서 지정한 우수업소들이

대부분 황태네요!!

백담사에서 머리를 식히고,

황태로 몸을 달래는 맛기행으로

계획을 잡고

일단 진부령으로 달려가서,

황태를!! 앗~~내가 생각한 황태맛이

집에서 먹었던 북어국과 별다른 맛을 못느끼고~ㅋㅋ

백담사 입구에 있는 가족호텔

파인밸리로 왔습니다.

현지인, 파인밸리 사장님한테 문의했지요!!

솔직히,  점심, 저녁 둘다 실망하고 왔는데

낼 아침까지도 맛이 없다면, 다시는 인제를 찾지 않을것이다

반 협박으로 ㅋㅋ

백담사 근처에 있는 가장 맛있다고 추천한 

황태사랑입니다.

< 가족호텔 파인밸리 바로 앞에 있는 계곡 풍경입니다 >

 

 

전국에서 가장 큰 황태덕장을 가지고 있는 집에서

직접 식당까지 운영하고 있더군요!!

( 신랑은 황태덕장을, 아내는 황태식당을 ~~ )

 

백담사에서 마음에 들었던 저렴한 숙소

가족호텔 파인밸리입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인제에 단 2개밖에 없는 우수 숙박시설입니다.

 

 

시설이야 일류호텔에 비할수는 없지만,

이불, 침구등이 산뜻하고 깨끗하다고

준혁맘이 좋아하더라고요!!

 

 

한가족이 하룻밤 지내기에는 손색이 없습니다.

< 1박 50,000원 / 성수기(7월27일부터 ~ 8월15일까지) 는 60,000원 >

 

 

아침 일찍 아침을 먹고 백담사를 가기위해

서둘러 나왔습니다.

가족호텔 바로 앞에 있는 계곡입니다.

다리를 기점으로 왼쪽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모습도 볼까요!! 나쁘지는 않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의 메인 황태사랑집으로 갑니다.

가족호텔에서 걸어서 갔으며 거의 바로 앞에 있다고 봅니다

3분 정도 걸렸을까요!!

< 백담사 올라가는 버스타는곳 근처에 있습니다. >

앗싸!! 40년 전통이 보이나요???

 

 

주문은 황태구이정식 한개와 황태국밥 한개를 시켰습니다.

< 합계 15,000원 / 준혁이것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작은 황태국과 공기밥을 무료로 주시더군요>

 

 

확실히 인제에서 먹어본,

황태구이중에서는 가장 맛있었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더군요!!

참고적으로 황태국은 진한 설렁탕과 비슷하면서도 구수한맛이 나며, 훌륭했습니다.

그러나 다른집도 황태국은 맛있습니다.

< 40년 전통은 식당이 아니라, 황태덕장이 40년 되었다고 하네요!!! ㅋㅋ >

 

 

가격은 다른곳과 비슷합니다.

 

 

이집의 장점은, 국내 최대의 황태 덕장을 보유한집 답게

말린 황태를 먹어 보았는데, 오히려 그것이 훌륭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주인장의 친절과 따스한 미소 였습니다.

 

 

집에와서도 주문해 먹으면 좋을것 같아서, 명함을 가져왔습니다.

< 다음주 월요일부터 3일간 가족과 함께 한국을 비웁니다.

예약 포스팅을 남겨놓고, 답방은 다녀와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황태사랑 길찾기

< 백담사 입구에 있습니다. >

주소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876

전화번호 : 033-462-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