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마을]
동심으로 빠지게 만드는 벽화거리
<일산성당/ 벽화 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혹시 일산성당 옆에 있는 벽화마을을
기억하시나요?
일산성당 벽화마을http://blog.daum.net/bluepoto3/212
작년 2월에 다녀왔었는데,
그 뒤로 더 예쁜 벽화들이 그려졌다는 것을
아래 댓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직접 그리신 분이 남겨 주셔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면 지금 올려논 벽화는
제가 그린 거거든요...ㅎ 감사합니다
작년 이맘때 벌써 1년이 되었군요
여러군데 중 유일하게 저희팀이 힘을 모아
그린 이곳이 제일 인기있고 방송도 많이 탔답니다
그릴땐 구상및 여러가지 힘든점도 있었지만
마무리를 하고 보니
순수 자원봉사로 완성된 뿌듯함을
이렇게 다시 느껴봅니다
올해도 나머지 구간 예정이라더군요...
저에게 의뢰가 왔는데 바빠서
올해는 다른 학생들이 할 예정같습니다
그러면 더욱 구간도 길어 질거구...
테마를 동심으로 제가 부탁했습니다
많이많이 구경가보세요~~~~~~^^
아~참!! 위의 강아지 그림은요...
집주인이 저보다 더큰 개를 델꼬
나와서 똑 같이 그려 달래는데 어려워서
정반대 귀여운 강아지를 그렸고
주인이 원래 써논 글자로 말주머니 만들어 보았습니다..ㅋㅋㅋ
< 얼마전에 끝난 청담동 앨리스의 시계토끼가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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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에, 저혼자 간것은 아닙니다.
준혁이 친구들도 보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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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와 준혁이 친구 2명(민석, 수현)이
같이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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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에는
순수한 벽화 그림만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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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사진은 내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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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가 가장 좋아했던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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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그린 벽화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하게 참여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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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벽화의그림을 흉내도 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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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경쟁하듯이 예쁜 포즈를 취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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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도 행복했지요!!
물론 순위는 제가 매겨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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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강아지와 자전거 그림이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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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고양이 그림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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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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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정성을 다하여
그렸을 것을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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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그림으로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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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의 꿈은 ? 현재까지는 윁툰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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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그린 벽화가 있는 것을 보더니
아빠 나도 참여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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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너무도 귀엽게 느껴집니다.
아빠가 어떻게 하면 참여할수 있는지 알아봐 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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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푸른하늘은 이 벽화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내일은 벽화에 동화되는 아이들의 모습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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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양시 일산 벽화마을 길찾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 일산성당옆
< 일산성당 후문으로 찾아가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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