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순천만이 좋은 이유 3가지
<순천시의 시조 흑두르미>
푸른하늘입니다.
순천여행에서 순천만을
빼놓고 이야기 할수 있을까요?
순천10경중에서도
단연 첫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순천만,
가을에 가면 갈대꽃이 피고
빨간 칠면초까지 볼수 있어서
더 좋겠지만,
겨울의 순천만으로 출발해 볼까요!!
작년 여름에 다녀온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준혁이가 이길 안다고 앞장서서 걸어가네요!!
아빠 빨리와!!!
블방친구 여러분 그럼 순천만이
왜 좋은지 살펴 볼까요!!
가는길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순천여행http://blog.daum.net/bluepoto3/463
<오늘의 대문사진은 순천만에서 본 왜가리입니다>
▼
800만평의 살아있는 갯벌의
순천만은 2006.1.20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생태관광지입니다.
아빠 인증샷!!!
▼
매표소에서 갈대밭까지 500M
나무테크로 만들어진 갈대밭길이 1.2KM
용산전망대까지 올라가는 흙으로 된 산길이 1.2KM
개인차에 의해서 걸리는 시간은 다르겠지만
보통 천천히 걸어서 왕복 2시간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은 3시간 정도 잡으셔야 합니다. >
▼
입장료는 성인 이천원 / 어린이 천원
에코카드를 보여주는 이유는?
에코카드가 있으면 50% 할인해 줍니다. ㅋㅋ
▼
순천만이 좋은 이유?
첫번째는 흑두루미를 볼수 있습니다.
순천만에서는 겨울 철새 4가지를 볼수 있는데
백로, 왜가리, 오리
그리고 순천시가 시조로 정한
흑두리미 입니다.
<매표소에서 들어가자 마자 쭉 직진(200M정도) 하면
울타리를 쳐났는데 울타리 밖으로 보면 보입니다>
▼
흑두루미는 공룡시대부터 존재했으며
인간의 수명과 비슷합니다.
부부애가 좋아서 배우자가 죽으면
따라죽는다고 하니 놀랍지요!
알은 1년에 2개밖에 낳지 않으며
<30일동안 알을 품는다고 합니다>
주변환경이 좋지 않으면
한마리는 죽이고
하나만 잘 키운다고 합니다.
▼
10월에 와서, 3월말에 돌아갑니다.
날아가는 모습이 참 고고하고,
한가지 신기한것은
무릎에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
아빠 너무 멀리있어서 잘 안보인다
그렇네!! 안타깝다
내가 이리오라고 주문을 외울까!!
그냥 웃기만 했습니다.
앗싸로비야!! 코알라~~
앗!! 그 주문을 들었는지
그중에 한마리가 신기하게도 날아오네요!!ㅋㅋ
<흑두루미인줄 알았더니, 아야해님이 알려주시네요!!
왜가리라고~~ㅋㅋ>
▼
한마리 뿐이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음악듣고 있나봐
<흑두루미가 날아왔으면 더 좋았으련만,
왜가리로 만족합니다 >
▼
1시간에 한대 있는 갈대열차입니다.
아이들이 타고 싶어 할지 모르니,
가자마자 미리 예약해야합니다.ㅋㅋ
가격 :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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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아 탈래?
내가 앤가,
헉!! 어른들도 많이 타던데!!!
<준혁이의 거부로, 인증샷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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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이 좋은 이유
두번째는 광활한 갯벌과 넓은 갈대밭입니다.
▼
순천만 갈대축제는
매년 10월경에 합니다.
10월에 한번더 가보아야 할 이유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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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사이로,
나무로 만든 데크가 1.2km 갈대숲길
▼
사람들도 구경해 볼까요!!
▼
모두들 인증사진 찍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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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이 좋은 이유
세번째는 석양의 S자형 수로를
볼수있는 용산전망대입니다.
용산전망대는 다음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행복한 연휴 되시고요!!
▼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순천만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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