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품나무<산솔나무/콩요리전문점>

[영월여행]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품나무

<산솔나무/콩요리전문점>

 

푸른하늘입니다.

4월에 다녀온 영월여행에서

눈을 만났다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던 기억이 불현듯 납니다.

4월의크리스마스http://blog.daum.net/bluepoto3/495

어제 설악산에 눈이 내렸다고 하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블친 예람 김미옥님의 작품으로

시작합니다.

예람http://blog.daum.net/kmo607/1020

<비우는일 >

가장 가벼운때

견제하지 않으면

가장 깊이 추락한다는 법칙을

알고 있었을까

일푼의 무게를 지탱하려

갈퀴 곧추세우고

수면에 생의 무늬 각인하여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소금쟁이를 보았어

< 영월에서 본 산솔나무 하나, 내가 본 나무중

가장 기품이 있다고나 할까요!!

한달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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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을 넘어가는 고개로 임금님이 태백산 산신령이 되어

쉬어가는 영혼을 노송들이 배웅했다는 전설이 있는

산솔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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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본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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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광고에  많이 나온

솔표 우황청심환의 모델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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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병풍처럼 보이는 산은

단풍산이며

정확한 위치는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 81-1

솔개개 소나무 입니다.

바로 앞에는 송운공원이 있습니다.

1982년에 이미 보호수로 지정된 명품나무 입니다.

가까이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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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300년 밖에 안되었지만

1000년 이상된 기품을 보여줍니다.

준혁맘도 무척 마음에 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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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겸손해지네요!!

마음을 비우게 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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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올레길이나, 누리길이

주목을 받으니,

산솔마을 앞에도 산책길을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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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공은 되지 않았지만

우리 가족이 먼저 걸어 보았습니다.

<역사적으로 기록해 두어야 겠어요

산솔수단길 산책로을

가장 먼저 걸어본 가족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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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의 특징은

깨끗한 계곡과, 멋진나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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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거리는 총 2km이며,

산책 소요시간은 40분 정도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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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는

준혁이가 점프샷을 보여준

영월여행http://blog.daum.net/bluepoto3/496

체험장겸 야영장이 나옵니다.

폐교가 멋진 체험장으로 탈바꿈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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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장 앞에는 이런 다리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진입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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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했으니 배고프시죠!!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아갈까요,

이집은 영월에서도 안쪽에 있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쫌 멀지만

산솔나무를 보러 왔다면

꼭 들려야 할집입니다.

<두부전골(소자) 이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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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하나 내볼까요!

아래 보이는 하얀국물은 무엇으로 만들까요?

혹시 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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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도 볼까요!!

반찬수가 너무 많아도 탈이지만

너무 없어도 섭섭하지요!!

적당하게 아주 훌륭합니다.

맛은 더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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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아셨나요?

잣으로 만든 겁니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고

얼마나 맛있던지,

이 음식 때문에라도

영월을 다시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ㅋㅋ

이시대의 진정한 웰빙음식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준혁이도 얼마나 잘먹던지

아이들과 함께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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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어느새 금요일이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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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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