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영월여행] 삶의 애환이 깃든 벽화마을 <영월벽화마을/마차집/마차철교>

푸른하늘(여행) 2013. 5. 31. 06:00

[영월여행]

삶의 애환이 깃든 벽화마을

<영월벽화마을/마차촌/마차철교>

 

푸른하늘입니다.

어느새 5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일본에서 걸린 감기로

아직까지 고생하고 있습니다.

일본여행에 대한

벌을 받고 있는듯,

콜록콜록!!

기침을 계속 하는데

4월에 다녀온 영월의 탄광이 자꾸만

생각이 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탄광문화촌http://blog.daum.net/bluepoto3/497

탄광문화촌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벽화마을입니다.

<탄광문화촌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일단 건너가 볼까요!!

차는 한쪽에 세우고 걸어서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팰콘님도 1년넘게 영월에 있었지만

이런곳이 있는줄은 몰랐다고 하네요!!

 

70년대까지 거슬러 가보면

영월은 또다른 별천지 겠지요!!

서울에서도, 제 기억에는  

연탄을 사용한 기억이 납니다.

이불도 태우고, 연탄까스도 마시고

지나고 나니 이것도 추억이 되네요!!

<혹시 아시나요, 연타가스 마신날은

신김치국물 먹었는데~~>

 

저 캄캄한 굴속으로

모자하나 달랑 쓰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사람의 힘으로 밀고 나오는 모습을

준혁에게 열심히 설명을 했는데,

이해를 못합니다.

 

연탄의 용도를 잘 모르더라고요!!

고기 구워먹는 것 아니었어? 

 

요즘 벽화마을은 예쁘게 그려져 있는데,

웬지 여기는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비까지 내리니

동동주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다시 차를 돌려 탄광문화촌으로 갔습니다.

탄광문화촌 입구에 있는 마차집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딱한잔 하기 좋은곳입니다.

 

넘 정겨워 보여서,

제눈에는 그림같이 보이네요!!

 

우리가 주문한

동동주와 감자파전입니다.

 

메뉴판이 넘 마음에 들어서,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번주는 감기로 꼼짝못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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