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릉단오제] 천년의 힐링로드 강릉단오제 <기차여행/단오제 찾아가는길>

[2013 강릉단오제]

천년의 힐링로드 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 찾아가는길 / 기차여행>

부제: 강릉단오제 첫번째 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유네스코가 "세계인류문화유산'

으로 선정한 축제

천년의 힐링로드

강릉단오제를 다녀왔습니다.

<단오제기간 : 6.9~6.16까지>

원래는 6.13일 단오날 가려고 했으나

제주도 여행과 겹쳐서

<제주도 여행 6.13~6.15까지>

6월 9일 일요일 마지막 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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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기차타고 떠나니

학창시절 MT가는 느낌입니다.

청평으로, 강촌으로

카셑트는 기본이었는데,

그때는 웬술을 그리도 많이 마셨는지

밤세서 이야기 하면서 술마시고

꿈도 많았던 시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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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서 밤 11시 15분 마지막 기차를 타니

강릉역에 새벽 4시 35분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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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와도 너무 일찍 왔네요!!ㅋㅋ

행사는 9시에나 시작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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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제는 강릉역에서

시작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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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도 되고,

택시를 타도 되지만

시간이 많으니 걸어가 볼까요!!

<성인 걸음으로 15분정도 걸립니다.>

강릉역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바로 앞에 연세병원이 보이나요

길을 건너서, 연세병원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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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직진하면

CGV가 있는 홈프러스가 나옵니다.

여기까지 오시면 거의 다 온겁니다.

저 건물 뒤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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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프러스 뒤가

바로 중앙시장인데

중앙시장을 보고 두번이나 깜짝놀랐습니다.

첫번째는 너무도 넓어서

규모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큰 시장은 처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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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시간이 6시정도 밖에 안되었는데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시간이 남아서 뭐할까 했는데

덕분에 시장구경하면서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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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지나면

남대천을 주변으로

강릉단오제 행사장입니다.

다리가 총 4개가 있는데

가장 큰 다리 남산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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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변부터 둘러 볼까요!!

이동실 화장실도 많이 보이고,

물품 보관함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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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는 올해 새로 만든

창포교입니다.

그 앞을 꽃으로 예쁘게 장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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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큰 그네가 있는데

아직은 사람이 없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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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교 위로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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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를 체험할수 있는

체험촌이 생각보다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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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 체험해 본 것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주제관부터 가볼까요!!

<주제관이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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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관으로 들어가면

힐링의 방이 제일먼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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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앉아서

잠시 생각할수 있는 작은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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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뒤의 배달되는 우체통은 많이 보셨지요!!

강릉단오제는 한달뒤에 배달되는

우체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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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준혁맘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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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지에 소원을 걸면

행사 마지막날

소원지를 전부 태우면서

소원을 비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소원을 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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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은 아쉽게도

한사람에게 한개씩만 주네요!!

제가 오늘의 첫 고객이라고

두개 받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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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본격적인 체험촌과 다채로운 행사는

내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팁은 단오날

한복입고 가면

단오장의 축협부녀회 식당에서

점심(12시)을 무료로 제공하고

단오투어에도 참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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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릉단오제 행사장 길찾기

승용차로 오시는 분들은 네비에

<단오문화관, 단오장길>을 치시거나 주소로 검색해서

오시면 되고요!!

주소 :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 722-2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강릉역에서 택시타고 단오장 가자고 하면 됩니다.

<강릉역 : 삼천원 / 버스터미널 : 사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