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여행

[국립현대미술관] 4인4색 화려한 만찬 <올해의작가상>

푸른하늘(여행) 2013. 8. 28. 06:00

[국립현대미술관]

4인4색 화려한 만찬

<2013년 올해의작가상 >

부제 : 조해준,신미경,공성훈,함양아

푸른하늘입니다.

오늘은 올해의 작가상

전시회를 보러갈까요

어디서 하냐고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합니다.

전시기간 : 2013.7.19 ~ 2013.10.20까지

관람료 : 성인만 오천원/다른사람들은 공짜

<깨알 팁 : 매월 4째주 토요일은 모두 공짜>

올해의 작가상 전시회는

공성훈, 신미경, 조해준,함양아

4인의 작가가 선발되었고

전시회가 끝나고

최종 1명을 선정합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가을에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상설전시관은 항상 무료인데,

야외 조각공원도 참 예쁘더라고요!!

 

준혁이는 백남준의 작품을 처음보는지

신기해 하네요!!

 

그럼 4명의 작가를

만나러 가볼까요!!

이 4명중에 누가 최종 받게 될지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조해준 작가의 작품입니다.

"할머니 수고하시네요

젊은 아들, 며느리의 소식은 없나요"

이렇게 소가 말하는 것 같다

 

조해준 작가는 화가를 꿈꿨던

아버지와의 공동작업으로

완성한 독특한 드로잉 시리즈를

전시하였습니다.

 

변화가 심한 현대에서

평범하게 살아온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이작품은 쫌 어렵네요!!ㅋㅋ

 

준혁맘은 드로잉을

열심히 보네요!!

 

두번째는 신미경 작가의 작품

서사적 기록입니다.

 

신미경 작가의 모든 작품의

소재는 동일한데

혹시 뭐로 만들었는지 아시나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신미경 작가는 책에서 볼수 있는

고전적인 소재들을

비누조각으로 표현하여

박물관의 유물들처럼 만들었습니다.

 

이 골동품럼 보이는 것들도

 

조각상도 모두 비누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공성훈 작가의 겨울여행입니다.

공성훈 작가는 10년동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모습을 드러낸

경화를 표현했습니다.

 

준혁맘은 조해준 작가

준혁은 신미경 작가

저는 공성훈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우리들 마음대로 투표해도

이렇게 다양하게 나오는데

누가 최종 선정될지 더 궁금해졌습니다.>

 

마지막 네번째는

함양아 작가의 넌센스팩토리입니다.

 

함양아 작가의 넌센스 팩토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과 모순들을

6개의 방으로 나누어 표현하였습니다.

우리사회를 들여다 볼수 있는

거울과 같은 은유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제가 가장 감명받았던

공성훈 작가의 작품으로 합니다.

가을에는 4인4색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날수있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떠나는 여행도 적극 추천합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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