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연천여행] 재인의 슬픈 사랑이야기 <재인폭포>

푸른하늘(여행) 2015. 11. 5. 06:00

[연천여행]

재인의 슬픈사랑이야기

<재인폭포>

부제 : 재인 폭포에서 만난사람들

 

푸른하늘입니다.

연천여행중

가장 기대한 곳은

재인폭포 였습니다.

에메랄드빛 계곡물에

떨어지는 폭포는

환상이었으니까요!!

 

 <연천여행 전체일정>

재인폭포→ 점심(불탄소가든)→

애심농장(치즈체험)→허브빌리지

 

 재인폭포는

300~400m 계곡의

양쪽절벽은 주상절리입니다.

주상절리는 제주도와 경주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연천에도 있습니다.

<스카이워크가 있어서

전망대 역할을 합니다 >

 

장미솔 학생입니다.

대학교 3학년으로 장미처럼 예쁘네요!!

 

스카이워크 높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수십만년전 용암이 흘러와

식으면서 만들어진 절벽과

재인폭포에는

재인의 슬픈 사랑이야가

숨어있습니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가면서

바라본 모습니다. 

 

 주상절리를 따라 지반이

밑으로 꺼지면서 절벽이 생겼고

협곡사이로 물이 흐르면서

빼어난 폭포가 만들어졌습니다.

 

 비가 많이 왔으면

물이 차 있었을텐데

계속된 가뭄에

바닥까지 보입니다.

 

이 마을의 사또가

재인의 아내 미색을 탐하여

폭포 절벽에서 재인으로 하여금

줄타기를 타게한뒤

줄을 끊어 죽게하였습니다.

 

재인의 아내는 거짓 수청을

드는척 하면서

사또의 코를 물어뜯고

자결하였다는 슬픈사랑이야기입니다. 

<18.5 m 재인폭포>

 

 물은 거의 흐르지 않지만,

무지개가 보이고.

 

 명진학생이 점프를 합니다.

 

폭포에서 뛰어 내리는 듯한

포즈는, 이래서 만들어진겁니다.

뛰어내린것이 아니라

점프한겁니다.

 

물이 없어서 아쉬운

재인폭포였지만

다시한번 장미솔학생과

명진학생에게 감사드립니다.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언젠가 높이 날개를 펼칠

명진학생의 꿈을 응원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인폭포 길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