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홍대여행/서울여행] 커피한잔 그리고 따스함이 공존하는곳<손끝세상/예쁜카페/홍대골목>

푸른하늘(여행) 2013. 11. 12. 06:00

[홍대여행/서울여행]

커피한잔 그리고 따스함이 공존하는곳

<손끝세상/예쁜카페/홍대골목>

부제 :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 4번째이야기

 

푸른하늘입니다.

영월에서 팰콘님을 만났습니다.

준혁이와 나 그리고 팰콘님

셋이서 강릉 소금강으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빠서 같이 가지 못한 준혁맘

이번여행 어땠어?

당신이 없어서 밋밋했어!!

<우리인생 자체가 여행인걸

단 한번 떠나는 여행.

여행이 끝나면 우리의 삶도

멈추는 거야.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

사진정리조차 못했기에

오늘은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

홍대 골목길 두번째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홍대골목길 전체적인 여정 바로가기

홍대전철역7번출구

에티오피아(신미식작가 갤러리카페 2호점)

→산마을소극장→손끝세상(규방공예카페)

부산오뎅→크라상앤파이→

베를린(신미식작가 갤러리카페 3호점)

→프리

 

오천원짜리 오무라이스를 먹으면

맛있는 커피까지 마실수

있는 곳을 아시나요?

 

어느새 가을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과의 이별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의 이별

 

홍대전철역 7번출구에서

갤러리카페 에티오피아를 찾아가다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들어가 볼까요!

 

테이블이 몇개 되지 않는

아담한 카페입니다.

<규방공예카페를 겸하는 곳으로

블친 배꽃님이 좋아할것 같은 카페입니다.>

 

작지만 오래된 이야기가

느껴집니다.

 

따스한 조명과,

부드러운 천으로 만든

이집 주인장의 솜씨입니다.

 

메뉴판을 보면

얼마나 착한지 알겁니다.

 

기계가 아닌

이런 아날로그적인 커피가

좋습니다.

직접 핸드드립으로

부드러운 커피입니다.

리필도 가능합니다.

 

아직은 떠나 보내기 싫은 가을인데

소중한 것은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제육덮밥과 오무라이스

둘다 오천원입니다.

깔끔합니다.

그리고 예쁘기 까지 합니다. 

 

후식으로  커피나 차를

마실수 있습니다.

 

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홍대골목길에서 우연히 만난

손끝세상을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에는 신미식 작가의

갤러리카페 1,2,3호점을

기대해주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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