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여행/세종마을]
꿈꾸는 동네 변화하는 서울
<옥인상점/박노수가옥/센드>
부제 :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 3번째이야기 계속
푸른하늘입니다.
서울 어디까지 걸을수 있을까
서촌여행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서촌을 올해만 벌써 5번 다녀왔습니다.
겨울이 가기전에 몇번 더 다녀올 예정입니다.
서촌에는 분명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틈만나면 푸른하늘은
서촌으로 산책나갑니다.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첫번째이야기(장미계단)
걸어서하는 서울여행 두번째이야기 바로가기(신촌여행)
박노수가옥→남도분식→옥인상점→
서촌재(사진전시)→센드(핸드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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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동네
변화하는 서울이라는 말이
내맘속 깊이 다가옵니다.
추억을 모티브로
변화하는 동네는 서촌뿐이
아닌것 같습니다.
전주에 가니 남부시장에 있는
청년몰이 그렇고
대전과 부산에서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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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그가게는 기억하시죠
티벳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든 멋진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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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의상이 단돈 이만원
기부와 봉사로 이루어진
이 공간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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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그가게 바로 옆에 있는
커피한잔입니다.
이미 포스팅을 했는데도
다시한번 언급한 이유는?
특별한 커피를 이곳에서 만났기 때문입니다.
만원짜리 스페샬커피를 꼭 한번 드셔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파나마게이샤 커피의 향이
코끝에 전해져오는데
아직도 잊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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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서촌산책을 시작해 볼까요
오늘은 옥인상점, 박노수가옥, 센드를 들릴겁니다.
블친 열무김치님의 예쁜 시를
일부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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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렸는데 저혼자 타버리네
못본척 하려 했는데
보니 끌수도 없네
어쩔거여 이미 흥정은 끝이나고
세월에게 뒷돈도 건냈는데
<마을버스가 다니는 서촌,
저에게는 이마저도 정겹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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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음알음 겨울에게 속닥거린 가을
넌즈시 건네준 햇살에 분칠이 요란하다
널 보니 내 아리다
네 붉은 유혹으로 한 해가 저물고
피기로 한 새봄은 가지로 숨었는데
난 약속받은 일이 없다.
<남도분식도 다음에는 먹어보렵니다
가마솥으로 해주는 밥맛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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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수 가옥이
미술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주의하실점 :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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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자체만으로도
근대 문화적인 가치가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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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수 화백입니다.
안타깝게도 올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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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내부는
사진촬영이 안됩니다.
직접 가셔서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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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정원만으로도
충분한 값어치가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근무하는 직원들이
친절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직동그가게의 봉사하는 분들의
10%만 되어도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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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두번째 서촌의 방문지는
옥인상점입니다.
현재와 추억이 공존하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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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락실이라니
실제로 500원을 넣으니
음악이 나오고
테트리스가 춤을 추니
추억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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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들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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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의 손길을 거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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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에코백 하나 사서
선물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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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서촌여행
마지막 여행지는 센드입니다.
한땀 한땀 수작업으로
만들고, 교육하는곳입니다.
<070-4696-8640>
▼
이런 인형이라니
넘 귀엽네요!!
중인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서촌이
새롭게 주목받는것은
단순히 북촌 옆에 있어서만은
아니라는 것을
가면 갈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 걸어서 하는 서울여행은
도심속 원시길 부암동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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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옥인상점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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