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거제도여행/장사도] 가도가도 그리운 거제도 <별에서온 그대 촬영지>

푸른하늘(여행) 2014. 2. 27. 06:00

[거제도여행/장사도]

가도가도 그리운 거제도

<별에서온 그대 촬영지>

부제 : 거제도로 떠난 1박2일(전체여정)

 

푸른하늘입니다.

김수현이 전지현을 데리고

동백꽃이 예쁘게 핀 곳으로

순간이동한 장면을 보셨나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동백터널이 환상적이었던 곳이

바로 장사도입니다.

거제도(가배항)에서

배를타고 25분만 들어가면 됩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의 거제도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였는데

꼭 가야할 이유가 한가지

더 늘었습니다.

가도가도 그리운곳

거제도로 출발해 볼까요

 

첫날은 장사도의

동백터널길을 산책하고

바다전망이 좋은

와우펜션에서 스파로 피로를 풀어줍니다.

둘째날은 몽돌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고

요트체험에 조선해양문화관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여정만 알려드립니다.

<첫째날 >

점심(돌게장)→장사도(별에서온 그대촬영지)

와우펜션(저녁 바베큐포함)

<둘째날>

몽돌해수욕장요트체험(요트학교))→

점심(해연수쌈보정식)바로옆)→조선해양문화관

빅버거→서울

<대문사진은 몽돌해수욕장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거제도에 도착하자 마자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돌게장 전문으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나오는 정식이

만원입니다.

게장을 좋아하시는분은

들리셔도 좋을겁니다.

 

그럼 오늘의 메인여행지

장사도로 가볼까요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이미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섬전체를 붉게 물드는 10만여 그루의

천연 동백림이 있으며

2시간정도의 산책코스로

잘 꾸며 놓은 섬전체가 해상공원입니다.

<무지개 다리>

 

바로 여기가

드라마에서 나온 첫번째 장소

동백터널입니다.

아직은 동백꽃이 많이 피지 않았지만

조금있으면 더 예쁘게

필것 같습니다.

 

야외공연장

드라마를 보신분은 기억나시죠

여기에 오면 저절로 사랑이

생길겁니다.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장사도는 코스별로

구경할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장사도는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우리가 묵은 와우펜션입니다.

몽돌해수욕장 근처이며

바다 전망이 멋진곳입니다.

무엇보다 객실마다

노천스파가 있어서

그날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을수

있습니다.

<와우펜션 : 010-6637-1821>

 

거제도를 여러번 가보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해금강에서 바라본 사자바위 일출과

몽돌해수욕장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몽돌해수욕장으로

산책나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일출을 보지 못했지만

검은돌 해변에 부딛치는

파도소리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거제도에는

볼거리 말고도

즐거운 체험거리가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이미 보신분들은

거제시에서 지원하는

요트학교에서

요트체험을 즐기시면

됩니다>

1시간 30분에 삼만원

<기본이 4인이상>

 

요트학교와

조선해양문화관 바로 옆에는

거제도에서

싸고 맛있으면서도

건강에 좋은 착한식당이 있습니다.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입맛에 맞다니

먹어보는 순간 깜짝놀랄겁니다

메뉴는 한가지뿐입니다.

수쌈보정식 : 칠천원으로

모든 반찬이 무한리필입니다.

거제도에 가시면 이집만큼은

꼭 들려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해연식당 :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해안로 50 해연빌딩

055-682-1158

010-4470-4498>

 

 해양관광 문화도시답게

배에대한 모든것을 알수있는

커다란 전시관이 있습니다.

규모도 크고 볼만하지만

아이들이 없으면

생략해도 됩니다.

 

 제주도의 요리하는 목수가 만든

미친버거를 보고

어떻게 먹지 했는데

거제도에는  23cm의

윌빙수제버거가 있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커다란 햄버거를 먹고

<혼자서 다 먹으면 공짜입니다ㅋㅋ>

선상체험낚시를 즐길예정이었는데

하루종일 비가와서

낚시는 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도 쫌 아쉽네요!!

 

 

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장사도 분교에서

만난 귀여운 꼬마숙녀입니다.

<올해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갑니다>

당분간은 거제도 여행이

계속될겁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고요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사도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