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산수유축제]
꽃내음이 가득한 산수유축제
<상위마을/하위마을/반곡마을/사랑공원>
부제 :명품 관광열차 패스(렛츠코레일)로
떠나는 전국여행(2일차) 구례 산수유축제
푸른하늘입니다.
렛츠코레일 패스로
떠나는 기차여행
오늘은 구례 산수유축제를
제대로 즐겨보까요!
산수유축제 3월22일 ~ 3월30일까지
올해 구례산수유축제는
제15회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시작합니다.
구례10경중에
5경인 산수유 군락지로
떠나볼까요!
축제장에 가면
사람많고, 행사장이 워낙 넓어서
어디부터 보아야 할지 모를겁니다.
효율적인 산수유 축제 여정
상위마을→하위마을→반곡마을
→사랑공원
<시간관계상 현천마을, 사포마을
계척마을은 생략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더 있으신분들은
현천마을은 별도로
들리시면 좋을겁니다>
서울역(새마을호06:05분)→대전역도착(07:55)→
서대전역<S트레인(09:37분)→구례구역도착(11:51)→
점심(다슬기수제비)→
운조루관람→한옥체험 → 압화전시관 관람및 체험→
산수유축제(상위마을, 하위마을, 반곡마을, 사랑공원)
→저녁(닭구이)→지리산온천랜드
<대문사진은 산수유 축제장 반곡마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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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마을에 있는 정자(산수정)에서
바라본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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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는
화려함은 없지만
은은한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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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마을부터 가볼까요
각시계곡을 바라보며
돌담길 따라
한바퀴 돌다보면
산수유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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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사랑하는 연인사이라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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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정겨움
사람향기 나는 골목
정이 넘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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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위마을로 가볼까요!!
영원한 사랑이 테마인데
블친 예경님이 남긴 이별의 글이
왜 떠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한순간에 날릴수 있을만큼
가벼워 서글픈 거라면
대신 사랑이란거 하지 않는게 낫다
사랑한단 말
두번 다시 하면 그 입을
꼬맬테다
그리고 내가 나에게
여전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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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내려오면
반곡마을입니다.
개인적으로 반곡마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졸졸졸 흐르는 맑은물에
내맘까지 물들게 됩니다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서
무척 후회했습니다.
승용차로 가시는 분들은
삼각대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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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아름다울수 있을까요!!
아기에게 뽀뽀하는 엄마의 모습입니다.
사랑이 싹트는 축제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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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산동이라는 지명이 왜 생긴지 아세요?
옛날 중국 산동성의 처녀가
지리산으로 시집올때
산수유 나무를 가져와서 심었다고
해서 산동이라는 지명이
생겨 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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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는 먹거리가 빠질수 없겠지요!!
행사날은 쑥부쟁이 비빔밥, 수구레국밥
소머리국밥, 수육, 도토리묵, 파전, 김밥, 막걸리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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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든
반곡마을 골목 골목에는
시와 함께
하니 더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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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썼는지
우리가 찾아간 날 쓴 글이네요!!
어느별에서 왔을까
이러게 아슴아슴 피엇는데
그대별로 돌아갈때
한송이 가져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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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꽃잎을 잔뜩 뽐내며
향기를 전하는 꽃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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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것은 사진
인증사진을
찍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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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친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사랑공원입니다.
여기까지 걸어왔으면
축제장을 제대로 한바퀴
돈겁니다.
(3시간 정도 걸릴겁니다)
노랗게 물근 마을을 보면서
꽃과 함께 하니
소중한 이와 함께라면
저절로 사랑이 싹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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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천 손가락을 살짝 누르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수유축제장 길찾기